만화책은 역시 빌려봐야지 제맛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이지만
잠시 이런생각을 해봤습니다.

'과연 만화책의 마지막권이 만화책방에 <원래> 못들어오게 되있다면 나는 어떻게 할까?'

저는 아마 구매를 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상남2인조를 볼때도 19세 붙어있는 권들은 전부 사서 본기억이...)

물론 그냥 평범하게 발매되는 마지막권이라면 사람들이 실망해서 안살지도 모르겠으니
소장의 가치가 있게 화려하게(?) 꾸며서 값을 더 받은뒤 발매한다면
왠지 승산이 없지 만은 않은 생각이라고 느낍니다.

물론
소비자들의 반발과(유통사의 농간이냐?,집어 치워라 안볼태다,마지막권은 상상하마)
당나귀를 이용한 공유(마지막권은 컴퓨터로 봐야지 헤헤)
불법 업주들 등장(이 골드카드만들면 마지막권도 볼수있어...등록 할레?)
등 많은 악제들이 발생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보다는 조금 큰 이익을 기대할수도 있지 않나 생각해보았습니다.







이게 아니라면 만화책의 '짝수'권을 만화방에 들여놓치 않......(퍽)

죄송합니다 헛소리하는 냐옹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