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고지서가 나왔습니다. 금액이 참 아스트랄 하군요.

5년 동안 140만원 이나 인상을 해버리는 멋진 학교입니다. 이번에는 어쩔수 없이 부모님께 도움을 청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벌어놓은 걸로 메꾸는게 안돼는 군요.;ㅁ;  학자금 대출과, 등록금 분활 납부중.. 선택을 해야 할거 같기도 하고, 마음 같아서는 휴학을 하고 싶긴 한데.. 지금 휴학하면, 졸업은 저 멀리 사라질거 같네요.


여기 오시는 고3분들.... 대학교는 장학금 타면서 다니십시오.-_-; 부모님 허리 휩니다.
[안돼면 공립이라도..]


문제의 등록금 고지서..-_-



덧. 운좋게 장학금이 나왔더군요. 그래도 저에게는 큰돈이군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