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 프로젝트 - 총싸움의 리얼리티 보다는 난잡함속에 재미를 주는 그래픽을 선택한듯 하다. 배경등에 많은 신경을 쓴것이 역력하다. 하지만, 깔끔하다는 느낌보다는 왠지 어지럽게 느껴지며, 배경과 그 속에 파묻혀버린 원색의 캐릭들은 왠지 안타깝게만 느껴진다.

*파병 - 그래픽은 여타게임중 최상!!
한마디로 놀라웠다. 흡사  메달오브아너의 퀘이크엔진을 쓴듯한 착각 마져 주는듯한 화려한 그래픽과 라이트효과에 감탄이 절로난다.  

가장 치명적인 문제점은 여러가지 전략적 맵들이 있긴 하지만 손꼽을 만한것이 없다. 새로운 평지타입의 건물이 들어선 맵이 필요할것 같다. 캐릭디자인도 약간 아쉬운 부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게임으로 생각된다. 정말이지, 내가 갖고있는 아이디어를 마구마구 그쪽기획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아쉬움이 절로드는 2%부족한 게임)


*팡팡 테러블 - 아해(?) 들이 좋아할만한 게임

*건즈 - 컨트롤만 받혀 준다면 여기선 검이 주무기도 될수있고 총도 이길수 있다.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게임이다. 벽을 타고 달리고, 덤블링을 하면서 총을 쏜다. 영화 매트릭스를 보는듯한 느낌의 게임. FPS의 꽃인 타격감이 약한것이 흠.


<스페셜포스>

지금 소개한 게임들중에서 총쏘는 타격감이 확실한 FPS 게임. 라이트효과등도 절제, 난잡하고 어지러운 배경색을 배제하고 심플한 색상의 텍스쳐를 입힌 건물들과 세세한 부분에 신경을 쓴 캐릭들. 오히려 이들 기본 요소의 조화가 FPS의 확실한 게임몰입감을 줬다.


이들 게임 중에서 개인적으로는 스페셜포스를 추천합니다.

하지만, 난입기능의 추가와 약 0.2초정도의 타격판정 오류등의 문제는 빨리 해결해야할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