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기 나름입니다만, 현재의 우라사와 나오키씨는 너무 꼬여있습니다. 충성도가 높은 일본사람의 특성상, 이미 대작가의 반열에 올라선 그의 작품경향에 대해 딴지를 걸지 않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만....너무 과하게 비틀려있다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요. 간단하게 말해서, 너무 현학적입니다. 이해못하는 독자에게 이해못하면, 네가 몰라서 그런다...라는 느낌을 주게 만들고 있거든요. 몬스터의 초반까지 괜찮다가, 후반부와 지금 연재되고 있는 20세기 소년까지....최근 연재되고 있다는 '플루토' 는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만, 예전의 즐겁게 볼수 있었던 작품경향으로 돌아갔으면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