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나 그 이전에 트라우마로 인한 확률이 제일 높습니다.
예를들어 동성*간을 당하거나 근친*간(물론 동성)등
그 다음이 사춘기 시절 잘못된 성문화 접촉에 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이반이네 어쩌네 하는 아해들이 호기심에 한두번 하는걸로 알고 있지만, 대다수가 깊게 빠지진 않고 그 외 소수가 그 길로 들어선다고 하더군요. (자세한 내용은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 한 2,3달 전쯤 자료를 찾아보시길)
약물은 아니라고 말하려는게...길게썼군. 음 써놓고도 민망하네
2003.08.11 14:28:44 (*.49.225.166)
ㅊㅋㅊㅋ
제가 만나서 어울려 놀아본 범위내 레즈나 바이한 애들은 대개 아버지가 화끈한 성격인 경우가 많더군요
술먹고 들어와서 자는 와이프를 깨워......... 음 여튼.
2003.08.11 14:32:19 (*.159.225.184)
2B
게이와 레즈비언.. 계네들도 자유가있고.. 지들 취향이 그렇다는데 뭐라고 할수야없죠...
그들이 마치 사회악인 것처럼 치부해서도 안됀다고 보는데요
그리고 게이가 되는 이유는 한가지 이유뿐만아니라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겁니다..
하아.. 좀 부정적으로 말씀드려서 그런데요.. 떄로는 생각을 하지않고.. 그냥 살아보는 것도 좋을 법합니다.
생각이 너무 많으신거 같아요.
2003.08.11 14:41:31 (*.238.66.158)
아프네이델
MBC 에서 봤던게 아니였던가 -ㅅ-;;;
워낙 옛날에 봤었거든요 -ㅅ-;;;;;;
2003.08.11 15:12:08 (*.75.76.54)
코즈
뇌의 기형적 구조에 의해서도 레즈나 게이가 생겨난다고 하더군요.
뇌하수체와 뇌의 물리적 구조기형에 의한 호르몬분비 같은것의 불균형으로도 만들어진다고 나왔었죠.
2003.08.11 16:07:24 (*.114.22.114)
KingDND
ㅊㅋㅊㅋ님.. ...자는 와이프를 깨워... <= 이 이후의 내용을 알고 싶습니다..
아프네이델님.. 음.. 인권문제라.. 게이나 레즈는 사람 아닌가요..?
사람에겐 당연히 사람대접을 해줘야죠..
2003.08.11 16:17:04 (*.238.66.158)
아프네이델
흠.. 그런데....... 좀 문제가 몇가지 있을거에요.
만약 결혼을 한다면, 아이를 낳고 싶어 할텐데 아이의 입장에서 보면 엄청난 혼란이 이루어질 겁니다.
그리고, 이들은 정신적으로 약물 치료를 받아야 하지 않을 까요........... 우선은 이건 조기에 발견하여 즉각 대처 할수 있는 하나의 시스템이 생겨야 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결혼과 사랑은 남자와 여자와 이루어지는 것인데........ 이 상태가 계속해서 지속된다면........ 끔찍한 -ㅅ-;;;;;;;
서로 사랑한다고 하는데 타인이 뭐라고 간섭할 권리는 없는겁니다.
자신들의 일은 자신들이 책임을 지겠죠.
2003.08.11 16:54:21 (*.100.22.152)
클라이너
서로를 알고 있으면서도 사귄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만약, 자신이 사귀던 여자친구가 성전환수술을 한 게이였다면, 어떻게 하실겁니까?
이부분에 대해선 뭐라 반박을 해야겠죠. 자신은 상대가 순수한 "여자"인줄 알고 사귀었을텐데;;; 충격이 클듯;; (-_ - ;
하지만 이부분도 사랑으로 커버가 된다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3
2003.08.11 17:33:07 (*.101.88.213)
인절미
게이나 레즈비언이냐, 일반이나 이반이냐를 떠나서 하나의 인격체로 봐야 하겠죠.
일단 아이는 못 낳죠-_-; 외국에서는 입양한다고 하고, 의외로 잘 살고 있다고 합니다.-_-;
조기의 발견을 할수 있을지는 미지수군요. 인간의 심리하는게 그렇게 쉽게 알 수 있는 부분도 아닐뿐더러,
만약에 그걸 발견 했다 치더라도 입증할만한 방법이 없으니까요.
마지막으로, 그들은 극히 일부죠. 너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시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__)
2003.08.11 17:55:24 (*.82.160.199)
코즈
음.. 인권이라는 부분이 뭘말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는 ㅡㅡa
레즈든 게이든, 기타 무엇이든간에 인간인데 인권이 어떻다는건지.. 음..
뭐.., 소위말하는 '지들이 좋아 못산다면 알아서들하겠지...' 랄까요? 인간과 물건, 혹은 동물과의 사랑과 결혼도 차츰 인정받아가는 사회에서. 뭐 좋은게 좋은거겠죠. 틀에서 벗어난다고 그것이 진리가 아니다라고는 할수없는것이니까요
2003.08.11 18:05:32 (*.187.227.14)
Excelsis
단정짓는식의 말투가 많다보니 토론이 안되는 분위기.
2003.08.11 22:12:20 (*.55.41.98)
fthero
의견이라.. 이해가 불가능한 것을 어떻게 이해시키겠습니까.
(저도 이해가 안가는걸요.-_-; 여자가 좋아요~)
2003.08.11 23:35:15 (*.117.157.25)
ㅊㅋㅊㅋ
Kingdnd ->폭력을 휘두른다던가 자기 신세한탄을 해뜰때까지 하곤 한다지요
저로썬, 레즈나 게이같은 성적 정체성 문제의 원인을 그저 그들 어렸을 때의 트라우마에 두고 싶네요. 뇌구조의 이상으로 치기에는 장애인 취급 해버리는 것 같아서... 찜찜. 어울려 놀아보면 또 재밌거든요
2003.08.11 23:58:53 (*.79.173.8)
KingDND
맞습니다.. ㅊㅋㅊㅋ님..
2003.08.12 07:48:33 (*.250.40.133)
크리스
약물 치료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의견은 이미 이반을 병으로 보기 때문에 하는 말이겠지요.
의료계에서는 이반을 병으로 규정하고 그것을 병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또 더불어 기독교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여러가지 결과를 내놓고 있지만 그 결과는 믿을 수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약물 복용을 통해 태아의 성별이 바뀐다는 것 자체가 이미 불가능한 일이며(성별은 수정될 당시에 결정됩니다. 정자가 x이면 딸이 되는거고 y이면 아들이 되는 겁니다. y인 정자가 수정되어 x인 딸이 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뇌의 이상이나 호르몬 이상등이라고 보는 의견도 일종의 통계학에 의한 것이지 병리적으로 확인된 수치는 아닙니다. 그런 일치가 동성애 때문인지 현대화된 사회에서 일어난 다른 요인인지는 아직 좀 더 연구가 진행되어야 알 일입니다.
내가 아는 양성애자 역시 트라우마와 관련 있는 것 같았지만 모르는 사람 중에선 '선천적'이라는 것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기에 사실 어느 쪽일지는 모르겠지만 이반의 경우는 '날적부터'라는 설을 지지하고 입
2003.08.12 07:56:49 (*.250.40.133)
크리스
장이고, 이반의 확산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병'이라고 생각하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서의 생각은 트라우마도 트라우마지만 교육의 결과라는 느낌도 강하게 듭니다. 확실히 현대 사회에 와서 이반을 대단한 금기가 아니며(물론 금기입니다만, 적어도 동성애자를 사형시킨 중세의 법을 생각하자면 그리 금기도 아닙니다. 대부분의 현대인은 "나한테 고백하지만 않으면 괜찮다." "내 주변에만 없으면 된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오히려 그것을 지지하는 사람도 있기에 자신이 동성의 친구와 좀 더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는 것을 이상한 현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달까요. 금기가 약해지면 금기도 금기가 아니게 됩니다.
요즘의 사람들은 동성애에 대해 두둔받고 있기에 좀 더 쉽게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인정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실제 예전에도 동성애를 두고 고민하는 사람의 수는 그보다 많았지만 스스로 인정하지 않았기에 현재에 와서 급격히 불어났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요?
일요일에 라그 길드에서 만난 사람들과 놀았는데 그 때 들었던 놀라운 이야기는 이광수의 첫 소설이 1904년엔가에 일본에서 썼던 동성애 소설이었다고 하더군요(국문과 사람입니다. 연구지에서 본 것이며 루머는 아닙니다). 동성애는 사실 근세에도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었지요(오스카 와일드의 사건 등).
어쩌면 인간 본성에 동성애는 깔려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합니다. 좋은게 좋은거니까. (그건 좀 틀린가.;)
2003.08.12 09:52:09 (*.187.227.14)
Excelsis
동성애자들의 기분을 생각해준다면야
'남의 일에 끼는게 아니다'
라고 간단히 넘어가버릴 수 있는 일입니다만, 역으로 일반적인 사람들을 생각해보면 그다지 간단한일이 아니더군요.
그리고 관련된 사람들을 생각해보면 더 난감한 일입니다.
부모들 입장에서는 아무리 잘봐줘도 자기자식이 동성애자라도 괜찮다고 할 사람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매스컴같은데서 괜히 동성애자 부모들에게 마이크 디밀고 인터뷰하면 그때야 괜찮다고 말하겠지만,
그게 그런게 아니죠. 자손문제도 있고(입양으로 웃고 끝날일이 아닙니다) 그 외에도 문제는 쌓여있고.
또한 최근들어서 괜히 동성애자 두둔해주는 분위기가 많아지고,
오히려 동인계에서는 이성애물보다 동성애물의 비중이 배 이상 높아져버리는 현상까지 발생하고...
유행 비슷하게 이런것이 번졌을때, 그 중 아주 일부만이 동성애에 빠져버린다고 해도
이전보다 적은 비율이 빠지는건 아니죠.
이미 빠져버린 사람들이야 어떻게 하기 힘듭니다.
그사람들도 인격체고 그사람들 돌림병자나 짐승보듯이 대해서는 안된다는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일단 전 동성애를 정상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일단 비정상에 빠진거야 어쩔수 없다 쳐도, 아무생각없던 사람들이 동성애에 빠져들기 쉬운 환경으로 변해가는건
(두둔해주는 분위기라든가, 눈만 돌리면 동성애물이 우글댄다든가...)
그다지 좋은 현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2003.08.12 12:05:41 (*.238.66.158)
아프네이델
모두들의 의견 감사드립니다. 'ㅡ'
2003.08.12 15:16:20 (*.48.20.86)
likeivory
누군가를 좋아하는데에 있어서 보이는 모습이 그리 중요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남의 시선을 의식한다면 모를까 남의 시선이 상관없다면 얼마든지 사귈 수 있는 것 아닐까요?
물론 현실적으로 많은 사회적인 제약(편견이라던가)이 따르겠지만. 그런것조차 상관없을 정도로 좋아한다면 말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춘기나 그 이전에 트라우마로 인한 확률이 제일 높습니다.
예를들어 동성*간을 당하거나 근친*간(물론 동성)등
그 다음이 사춘기 시절 잘못된 성문화 접촉에 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이반이네 어쩌네 하는 아해들이 호기심에 한두번 하는걸로 알고 있지만, 대다수가 깊게 빠지진 않고 그 외 소수가 그 길로 들어선다고 하더군요. (자세한 내용은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 한 2,3달 전쯤 자료를 찾아보시길)
약물은 아니라고 말하려는게...길게썼군. 음 써놓고도 민망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