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희 학교 2학기 수강신청이 끝났습니다.
정정기간이 있다고는 하지만, 대강 윤곽은 잡혔군요.

학교가 뭐 같아서 2학년은 전 학년중 가장 마지막에 수강 신청이 입력이 되서,

정작 입력하러 들어가보니.... 남은 인원 0 의 압박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_no

다행인건 뭔하는 과목을 무려[?] 4개나 넣었다는게 행운이라면, 행운일거 같군요.
[비싼 등록금 내고 원하는 과목 넣었다고 좋아한다는게 개그지만..]

전공 기초가 모자른지라 1학년 과목을 몇개 수강을 했더니..

이번 학기에는 1~3학년 수업을 골고루 듣게 되었습니다._no
[1학년 2개, 2학년 3개, 3학년 2개]

걱정인건 9시 수업을 신청 한데다가, 9시 수업 교수님의 목소리는 울트라 스페셜 그레이트 수면제라...
성적이 잘 나올지... _no

이제 정정기간때 프로그램 과목을 넣을 수 있느냐 없느냐만 남았군요...
운이 아직 남아 있기를..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