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사과문의 이유도 있고,
또한 제 직업이 전문기술직이라 어디 앞에 나가도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될때까지 공부 좀 할랍니다. 설렁설렁하게 일하며 월급 받고 일하고 싶기엔 제 자존심이 허락하질 않기에..


일단 잠수 전 두가지만 예기하겠습니다.

하나는 밑에 사과문에 관한 것입니다.

본문글을 지운 이유는 솔직히 크리스님의 리플에 크게 신경쓰질 못했고(그날 예약이 많았던 대다가 아버님 생신이어서 이런일로 신경쓰고 싶지 않았기에)일단 사과문부터 올린 글입니다. 정말 이기적이다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당장 내 앞에 닥친 일이 그 일보다 더 중요하기에 그랬습니다.

하지만 곰곰히 읽고 나니 정말 '어의야 어디있냐?" 라고 되묻게 하더군요.
이에 관한 일로 크리스님과 싸우고 싶지 않고(정확힌 다른 분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기에) 싶기에 메모로 보낼랍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도 크지만 정말 어의가 없군요.


그리고 마지막 이야기.

한 두달, 여름이 끝나기 전까지 잠수할랍니다. 8월 이전에 제 글이 올라오면 '일이나 열심히 하세요' 라고 간단히 리플 남겨주시면 '정말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강철은 두드리면 단단해 질수록, 다른일에 신경쓰지 않고 제 자신을 여러번 담금질 하고 싶습니다.

그럼 잠시만 떠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