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으로 많이 나타나는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울다 지쳐 잠들었습니다....

  게임의 주인공이 되어서 단젼을 탐험하는 꿈...(대략 중년의 모습 -_-;)

불의 수정목걸이... 물의 수정목걸이 를 찾아 특정한 위치에 끼우고

던젼안에 있는 보스를 향해 돌격... ( 비상하는매에서 나오는 내용과 비슷한......)

보물을 지키는 보스는 고등학교대 사랑하던(많이 좋아했던) 여자......

거기서 전 보고 놀랐죠..... 하나도 늙지 않는 모습...

그때 내 대사 -_-;; ( 영화냐 이게? -_-)   "넌..... 왜 늙지 않는거지?"

여자 대사 "네가 나를 떠나버린 이후... 네가 나에 대한 사랑이 멀어진 이후...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멈춰버렸어....."

그리고나서 전투 -_-;;;;  전투가 끝나고 여자는 도망가고

뒤에 있는 보물상자를 여는순간 나오는건 ...........












'학사경고3번 제적입니다.'


그리고 나서 깼음 -_-;;

뉘미 -_-; 꿈에서까지 나와야겠냐 이눔의 성적아...

뭐.. 그래도 꿈때문에 기획서 한장은 쓰겠네요

제적당하고나서 친구들과 만들 아마추어게임기획서를 말이져..

이번처럼 생생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기억나는 꿈은 오래간만에 꿨습니다.

꿈속에서 탐험을 어떻게 했는지 거의다 기억이 나는 쩝....

그정도로 불안했었나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