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7월 입니다.

모든 버스노선이 바뀌고....모든 대중교통의 이용료가 상향됩니다.

의정부에 사는 제 친구는 비명을 지르는 군요.

시내나오는데 원래는 800원이면 되는데 7월부터 1500원 으로 팍 올랐다고 거지신세 되겠다고 합니다.

새로 바뀐 버스노선 역시 보면 암울하기 짝이 없군요.

제가 강서구 발산동에 사는데....

시내로 바로 가는 버스가 없어지게 되었더군요.

뭐가 서민을 위한 대중교통인지 개소리 짖지 말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런다고 사람들 대중교통 더 이용하려 할까요...차라리 자가용 뽑고 말지.....

서울의 교통체증을 없에고 싶으면 중형이상 차량의 세금을 대폭상승시키고

소형차량의 세금을 하향시키는게 서울시내의 교통체증을 없에는 길이라고 봅니다.

대중교통 요금은 현상태로 유지하고요.......

뭐가 국민을 위한 대중교통 입니까....요금만 올려 받으려 하지 변하는건 별로 없습니다.

정말 싫어요....우리나라 공무원들....

특히 국개의원들 그중에서도 딴나라당 외계인들 정말 싫습니다.

국민연금도 어느세 또 올렸더군요. 만두파동, 이라크사건 때문에 사람들 눈을 속이기 위해

매스컴에서는 국민연금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안합니다. 해도 눈꼽만치만....

국민의 3대 의무중 하나인 납세의 의무에 포함되지도 않는 국민연금...

세금도 아닌 국민연금을 강제징수 한다니 헌법이 어긋나는거 아닌가요.

고생해서 벌은 피같은 내돈이 뱃가죽에 기름기만 디룩디룩낀 공무원돼지들의 입으로 들어가는건

너무나도 괴롭습니다. 제기랄....

점점점 우리나라는 아니 대한민국은 서민이 살기 힘든 나라가 되어가는거 같습니다.

부자들만 살기좋은 나라가 되어가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