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여러 일들이 생겨버려서 음식에 관한 기사들을 자주 접합니다.


그러고 보면 참.. 이 세상엔 먹을만한것이 얼마 없는것 같군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들어오던 음식들의 압박들..)

채소는 농약의 압박.  

고기는 찔찔이의 압박.

인스턴트식품은 방부제의 압박.

초코파이와 젤리는 마쉬멜로의 압박.


... 참 많았는데 적을려고 하니 기억나질 않는군요;;

여튼.. 먹을께 없는 세상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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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최근에 든 생각중 하나.


과연 이 세상에 상품화 되지 않는것이 존재하는가?


가끔 '성상품화'다 뭐다 해서 말이 많던데.. 과연 이 세상에 상품화 되지 않는 것이 존재 하는겁니까?

간단한 것을 예로 들어

'지식'이라는 것 조차 과거부터 '책'이라는 것으로 상품화되지 않았습니까?


점점 세상이 모든 것을 상품화 시켜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애완동물'이라는 것도 '생명'을 상품화한 것중 하나일지도.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을 비판하고자 하는 내용이 아니라 생명을 상품화한 것의 예를 든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