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자 입니다.

오랜만에 헌혈을 했습니다.

제 혈액형의 경우는 최근에 혈소판이 부족하다고..
제 피에서 혈소판을 뽑아서 쓸 수 있는지 검사를 약간 했는데, 안 된다더군요..=3=

무슨 수치가 18만 이상 나와야 하는데,
저는 그 수치가 16만 정도라고..;ㅅ;

아마도 심야에 일하고 유저들에게 욕만 먹어서 스트레스가 쌓이다보니..
제 피의 품질(?)이 낮아졌나 봅니다..=3=;;


그래서 그냥 혈장을 뽑았습니다.

참고로 헌혈에는 일반적으로 피를 뽑는 전혈 이외에 혈장, 혈소판을 뽑는 것 등이 있습니다.


기념품으로는 여름 장마의 대비용으로.. 3단 우산!! >0<


보름 후에 기회가 닿는 다면 또 해야겠습니다.
물론, 제 피의 품질(?)도 올려놔야 겠지요..?!

어렸을때는 주사가 정말 무서웠는데,
요즘은 안 무서운 것을 보면 늙었다는 것이 느껴지는..(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