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 잡담
안녕하세요, 감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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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쎈 메신저에는 가끔 인간 정리를 필요로 하죠.
그럴때 유용 하게 사용 할 수 있는 팁으로 누가 자신을 대화 목록 에서 삭제 했는지 알 수 있어요.
MSN에서 도구→옵션→프라이버시 항목의 허용된 대화 상대들을
마우스 오른쪽 클릭해서 삭제 항목이 활성화(진하게 표시) 되있으면 그 상대방이 자신을 삭제한거랍니다.
출처:싸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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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지겠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스슥)
-PS-
모르는 게 약.. 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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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쎈 메신저에는 가끔 인간 정리를 필요로 하죠.
그럴때 유용 하게 사용 할 수 있는 팁으로 누가 자신을 대화 목록 에서 삭제 했는지 알 수 있어요.
MSN에서 도구→옵션→프라이버시 항목의 허용된 대화 상대들을
마우스 오른쪽 클릭해서 삭제 항목이 활성화(진하게 표시) 되있으면 그 상대방이 자신을 삭제한거랍니다.
출처:싸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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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지겠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스슥)
-PS-
모르는 게 약.. 일지도?
2004.05.12 10:57:54 (*.51.25.74)
매너까진 아니어도 삭제를 할때 이유라도 말해줬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괜히 애 꿎은 사람 3일간 절망하게 하지 말라구요......[캬릉]
괜히 애 꿎은 사람 3일간 절망하게 하지 말라구요......[캬릉]
2004.05.12 11:38:24 (*.79.77.118)
![[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4470point (4%), 레벨:7/30"){kind=icon}
노을비 디텍터가 더 편한것 같다는...
단, 디텍터는 상대가 접속중이 아니면 알아챌 수 없다는 것-_-;
전 많은 레임 분들이 삭제해버렸죠-_-;;
단, 디텍터는 상대가 접속중이 아니면 알아챌 수 없다는 것-_-;
전 많은 레임 분들이 삭제해버렸죠-_-;;
2004.05.12 13:53:52 (*.63.103.101)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4071point (71%), 레벨:6/30"){kind=icon}
브루펜시럽 삭제할때 이유를 말해줄리 없잔아. 관계가 소원해져서 삭제했을탠데.. 그걸 말했을 때 상대방 기분이 좋을리도 없고..
2004.05.12 13:59:01 (*.178.135.222)
삭제를 당한 일보다 그것을 제가 확인하게 되는 것이 더 무서워요..ㅠㅠ
그나저나 심심이한테 삭제당하시다니 심심한 위로를....--;
그나저나 심심이한테 삭제당하시다니 심심한 위로를....--;
2004.05.12 14:48:00 (*.114.22.82)
또한 내 핸드폰에는 그의 번호가 저장되어있는데.. 그의 핸드폰에 내 전번이 저장안되었다고..
자신이 손해본다거나.. 뭐 그런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좀 이상할따름..
자신이 손해본다거나.. 뭐 그런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좀 이상할따름..
2004.05.12 14:59:56 (*.79.77.118)
노을비 Pury//
접속중이 아니면 차단한 사람을 알 수 없더라구요-ㅁ-;;
제가 MSN 아이디 2개로 테스트 해봤(...)
접속중이 아니면 차단한 사람을 알 수 없더라구요-ㅁ-;;
제가 MSN 아이디 2개로 테스트 해봤(...)
2004.05.12 15:34:36 (*.82.242.247)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3168point (92%), 레벨:5/30"){kind=icon}
김형찬 신기하게도 그다지 친하지는않은 네스상이나 실크 씨가 남아있고,
근래 안보이던 사람이 몇몇 잘려있군요(으음...)
저번에 한바탕 다툰 한나양은 차단은걸려있는데.. 대략 추가는되어있는거같고..
누구 저좀 추가해줘요!![버럭!]
근래 안보이던 사람이 몇몇 잘려있군요(으음...)
저번에 한바탕 다툰 한나양은 차단은걸려있는데.. 대략 추가는되어있는거같고..
누구 저좀 추가해줘요!![버럭!]
![[레벨:9]](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9.gif "포인트:7372point (4%), 레벨:9/30"){kind=icon}
꼬마네꼬
2004.05.12 19:09:43 (*.59.145.212)
인절미 뭐 자기의 인간관계는 자신이 챙기는 법.
저는 정기적으로 삭제하기때문에
예전에는 300명 가까이 등록을 해놔서-_);;
저는 정기적으로 삭제하기때문에
예전에는 300명 가까이 등록을 해놔서-_);;
2004.05.12 19:14:22 (*.51.25.74)
KingDND/ 손해본다는 생각을 하는게 아니죠. 왜 그게 손해인가요.....
다만 저나 다른사람도 인간이다 보니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는거죠.
사람은 이해관계지 이윤관계가 아니라고 봐요. 손해가 아니라 바로 혼자 좌절모드 돌입이죠.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뭐 이 사람이야 , 정도로 끝날수도 있지만 나에게서 좌절까지
하게 할 사람이면 그 사람은 최소한 저한테 신뢰 받고 있던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저하고 메신져로 밖에 안이어진 사람은 최소한 연결매채가 이 것 밖에 없기 때문에 이것을
끊었다는건 저와 연을 끊겠다는 소리와 같죠.. 인연이 여기서 끝인게 약간 슬플 뿐이죠.
저도 삭제자 20명중 단 3명때문에 3일정도 좌절했으니... 아마 제가 이용가치가 없다고 판단했거나 쓸데 없는 사람으로 생각했겠죠...
서로 연결한 상태에서 "불쾌한 감정"이 아니면 최소한 말은 해주는게 도리라고 봐요.. 한쪽이 너무 불안해 하잔아요.
다만 저나 다른사람도 인간이다 보니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는거죠.
사람은 이해관계지 이윤관계가 아니라고 봐요. 손해가 아니라 바로 혼자 좌절모드 돌입이죠.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뭐 이 사람이야 , 정도로 끝날수도 있지만 나에게서 좌절까지
하게 할 사람이면 그 사람은 최소한 저한테 신뢰 받고 있던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저하고 메신져로 밖에 안이어진 사람은 최소한 연결매채가 이 것 밖에 없기 때문에 이것을
끊었다는건 저와 연을 끊겠다는 소리와 같죠.. 인연이 여기서 끝인게 약간 슬플 뿐이죠.
저도 삭제자 20명중 단 3명때문에 3일정도 좌절했으니... 아마 제가 이용가치가 없다고 판단했거나 쓸데 없는 사람으로 생각했겠죠...
서로 연결한 상태에서 "불쾌한 감정"이 아니면 최소한 말은 해주는게 도리라고 봐요.. 한쪽이 너무 불안해 하잔아요.
2004.05.12 21:44:10 (*.110.175.122)
![[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5818point (3%), 레벨:8/30"){kind=icon}
크리스 저는 웬지 찍은 사람들이 전부 '알수 없음' 상태이기 때문에 귀찮아서 그냥 포기. 어차피 아직은 리스트에 여유도 있으니까요.
2004.05.12 22:19:44 (*.84.36.220)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955point (63%), 레벨:4/30"){kind=icon}
빨간고양이 어차피 지운 사람이 네명이라 찾아봤는데..
한사람 빼고는 전부 제가 먼저 지운-ㅂ-;;
그치만 이미 그만둔 회사 사람이 계속 엠에센에 있을 필요는 없잖아요;ㅁ;
한사람 빼고는 전부 제가 먼저 지운-ㅂ-;;
그치만 이미 그만둔 회사 사람이 계속 엠에센에 있을 필요는 없잖아요;ㅁ;
2004.05.12 22:52:28 (*.48.37.145)
브루펜시럽 KingDND// 저도 푸리군의 리플에서 마지막 한 줄만 빼고.. 같은 생각입니다.
제 입장에서 보자면 자신의 핸드폰에서 누군가의 연락처를 삭제한다는 것은 제쪽에선 그와의 연을 끊겠다는 거죠.
다시 이 것을 삭제된 쪽에서 보자면 자신이 그 사람과 나름대로 친했다고 생각하고 있을 경우에는
상대방이 자신이 생각한 만큼 자신과 친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던가, 자신이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던가, 귀찮다고 생각했다던가
자신에게 어떤 일로 반감을 갖었다던가.. 하는 일로 자신을 삭제했다고 판단하고 서운한 마음이 들겠지요.
어제 대화할때 다소 딱딱하게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제가 어떤 잘못을 했나 싶었는 데.. 마침 오늘 확인하니 삭제되어 있네요.
손해봤다기보다는 궁금하고 아쉬울따름이였어요.
제 입장에서 보자면 자신의 핸드폰에서 누군가의 연락처를 삭제한다는 것은 제쪽에선 그와의 연을 끊겠다는 거죠.
다시 이 것을 삭제된 쪽에서 보자면 자신이 그 사람과 나름대로 친했다고 생각하고 있을 경우에는
상대방이 자신이 생각한 만큼 자신과 친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던가, 자신이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던가, 귀찮다고 생각했다던가
자신에게 어떤 일로 반감을 갖었다던가.. 하는 일로 자신을 삭제했다고 판단하고 서운한 마음이 들겠지요.
어제 대화할때 다소 딱딱하게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제가 어떤 잘못을 했나 싶었는 데.. 마침 오늘 확인하니 삭제되어 있네요.
손해봤다기보다는 궁금하고 아쉬울따름이였어요.
2004.05.12 23:19:58 (*.48.37.145)
브루펜시럽 라라미아/ 위의 프로그램 한번 돌리세요. 요즘은 거진 삭제하면서 차단하니까.. 삭제된 리스트만 얻으면 될꺼에요.
푸리/ 그러고보니 나는 저번에 150명 꽉찼을 때.. '후배들 삭제합니다. 재등록을 원하시면 ~일까지 말 걸어주세요.' 라고 알리고
아무 말 없는 후배들을 대상으로 정리해서 여유 갯수를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 걔들은 말 한번 잠깐 나눈 거 가지고 등록한 경우도
많고 내가 휴학중이래서 더 친해질 가망도 없어서 혹시 저 쪽에서 원하면 말 걸어달라고 몇일 여유두고 알린 후에 정리한 거지만
'저 당신하고 친하지 않고 앞으로도 그럴 가망이 안보여서 이제 삭제할께요.' 라고.. 말하기는 좀 그렇지 않나 싶어..
푸리/ 그러고보니 나는 저번에 150명 꽉찼을 때.. '후배들 삭제합니다. 재등록을 원하시면 ~일까지 말 걸어주세요.' 라고 알리고
아무 말 없는 후배들을 대상으로 정리해서 여유 갯수를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 걔들은 말 한번 잠깐 나눈 거 가지고 등록한 경우도
많고 내가 휴학중이래서 더 친해질 가망도 없어서 혹시 저 쪽에서 원하면 말 걸어달라고 몇일 여유두고 알린 후에 정리한 거지만
'저 당신하고 친하지 않고 앞으로도 그럴 가망이 안보여서 이제 삭제할께요.' 라고.. 말하기는 좀 그렇지 않나 싶어..
2004.05.13 02:30:31 (*.111.98.27)
신궁 아;; 음..메신저에 주로 대화하는 몇빼고는 ..거의
인연이란 짧은거군요 뭐 그냥 약간의 친분으로 후다다닥 등록한게 잘못일듯^^
인연이란 짧은거군요 뭐 그냥 약간의 친분으로 후다다닥 등록한게 잘못일듯^^
2004.05.13 02:32:52 (*.48.37.145)
브루펜시럽 등록한다는 것 자체가 스친 인연을.. 길게 유지해나가길 원해서 등록한 것인데..
다만 그게 잘 안되어서 서로 서먹해진 것이지.. 등록을 한 것이 잘못이라고 생각치 않아요.
다만 그게 잘 안되어서 서로 서먹해진 것이지.. 등록을 한 것이 잘못이라고 생각치 않아요.
2004.05.13 02:40:57 (*.111.98.27)
신궁 뭐 그..관계를 유지하지 못한것도 제 잘못이니까요^^ 등록 여부를 떠나서
사람 사이란게 어떤 관계보다도 쉬우면서 어려운 거니까요
[적어도 저에겐..말이죠]
사람 사이란게 어떤 관계보다도 쉬우면서 어려운 거니까요
[적어도 저에겐..말이죠]
2004.05.13 07:50:42 (*.248.201.166)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406point (94%), 레벨:3/30"){kind=icon}
백아 흐음. 아무생각 없이 추가한 사람, 아무생각없이 삭제한 사람. 제 경우는 단순히 150명이 넘었기 때문에 친하지 않은 사람들을 삭제합니다마는, 삭제당한 측에서 오해를 한다면 그것도 곤란하겠군요.
그렇지만... 삭제당한 것이 충격먹을 정도로 큰일인 건가요=_=; 무심한 제 성격엔 조금 부러울지도...
그렇지만... 삭제당한 것이 충격먹을 정도로 큰일인 건가요=_=; 무심한 제 성격엔 조금 부러울지도...
2004.05.13 10:06:58 (*.114.22.82)
저는 추가나 삭제나.. 커다란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꼭 삭제되었으니.. "무슨 나쁜감정이 있어서.."라거나 그에게 내가 삭제되었으니.. "내가 무슨 잘못을 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자체가..
이해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딱딱한 말투라..
예전에 브루펜님께서 한번.. "저는 그닥 친하지 않은 사람과 말을 편하게 하지 않습니다.."라고 하셔서.. 그에 맞춰드린것인데..
저로썬 이해가 되질 않는군요..
꼭 삭제되었으니.. "무슨 나쁜감정이 있어서.."라거나 그에게 내가 삭제되었으니.. "내가 무슨 잘못을 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자체가..
이해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딱딱한 말투라..
예전에 브루펜님께서 한번.. "저는 그닥 친하지 않은 사람과 말을 편하게 하지 않습니다.."라고 하셔서.. 그에 맞춰드린것인데..
저로썬 이해가 되질 않는군요..
2004.05.13 10:09:26 (*.114.22.82)
전화를 거는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라는 뜻이 그것입니다..
삭제했다가 필요하면 다시 찾아서 걸면 되는것이고.. 그게 불편할때는 저장해두는 것이고..
거의 전화를 걸지 않을때 전화번호부에 등록된 사람이 너무 많아 누가 누구인지를 제대로 모르겠네.. 하면 지우면 되는것이고..
뭘 그렇게 깊고 어렵게들 생각하시는지..= _=ㅋ
삭제했다가 필요하면 다시 찾아서 걸면 되는것이고.. 그게 불편할때는 저장해두는 것이고..
거의 전화를 걸지 않을때 전화번호부에 등록된 사람이 너무 많아 누가 누구인지를 제대로 모르겠네.. 하면 지우면 되는것이고..
뭘 그렇게 깊고 어렵게들 생각하시는지..= _=ㅋ
2004.05.13 10:16:47 (*.114.22.82)
그걸 인간정리라고까지 비약시키는게 저로써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감자눔아..= _=;
아니면.. 저도 백아님처럼 무심한 성격일수도..(버럭..!!)
아니면.. 저도 백아님처럼 무심한 성격일수도..(버럭..!!)
2004.05.13 14:29:19 (*.63.103.101)
브루펜시럽 킹님께 '웹에서 만난 사람하고 말을 놓지 않습니다.' 라고 했겠죠. 친하지 않아서 말을 편히 안놓는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 이 말은 감자님께도 드렸던 적이 있네요.
다른 분을 예로 들때.. 제가 비스킷님한태 말을 놓지 않는 게.. 친하지 않아서가 아니죠. 그에 대해선 예전에도 많이 이야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때 저랑 무슨 일 있으신 거냐고 여쭈었을 때 진작 그리 말씀하셨으면 그렇게 해명했을 겁니다.
그리고 삭제할 때는 말씀하신데로.. 목록에서 많아서 누군지 모를때.. 정리하면서.. 별로 이야기할 일 없다거나 친분이 없다고 생각되는 사람부터 지우겠지요.
그것이 아니면 그 사람에게 반감이 있어서 이쪽에선 먼저 대화나누고 싶지 않기 때문에 삭제하거나요.
자신이 삭제되었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적어도 그 중에 하나에는 포함될태니.. 그 것에 미루어 짐작해서 자신이 그런 대상에 포함되는 구나.. 생각되니 서운할 것입니다.
다른 예로.. 비스킷님이 이 사람들은 목록에서 자리만 차지하면서 지우다가.. 저를 삭제했다고 치면.. 제가 삭제되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서운할 것입니다.
별로 안면도 없는 사람이 자길 삭제했다면.. 아 뭐 그랬구나 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 일입니다. 자신은 가까운 사람이라 생각했던 사람에게 그렇게 되었을때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거죠.
친하다고 생각한사람에게 자신이 그런 존재로 생각되게 한 처신에도 문제있는 것이지만 다른 편으론 자신을 그리 밖에 생각해주지 않았다는 데에 대해서 마음이 아픈 것이에요.
다른 분을 예로 들때.. 제가 비스킷님한태 말을 놓지 않는 게.. 친하지 않아서가 아니죠. 그에 대해선 예전에도 많이 이야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때 저랑 무슨 일 있으신 거냐고 여쭈었을 때 진작 그리 말씀하셨으면 그렇게 해명했을 겁니다.
그리고 삭제할 때는 말씀하신데로.. 목록에서 많아서 누군지 모를때.. 정리하면서.. 별로 이야기할 일 없다거나 친분이 없다고 생각되는 사람부터 지우겠지요.
그것이 아니면 그 사람에게 반감이 있어서 이쪽에선 먼저 대화나누고 싶지 않기 때문에 삭제하거나요.
자신이 삭제되었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적어도 그 중에 하나에는 포함될태니.. 그 것에 미루어 짐작해서 자신이 그런 대상에 포함되는 구나.. 생각되니 서운할 것입니다.
다른 예로.. 비스킷님이 이 사람들은 목록에서 자리만 차지하면서 지우다가.. 저를 삭제했다고 치면.. 제가 삭제되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서운할 것입니다.
별로 안면도 없는 사람이 자길 삭제했다면.. 아 뭐 그랬구나 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 일입니다. 자신은 가까운 사람이라 생각했던 사람에게 그렇게 되었을때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거죠.
친하다고 생각한사람에게 자신이 그런 존재로 생각되게 한 처신에도 문제있는 것이지만 다른 편으론 자신을 그리 밖에 생각해주지 않았다는 데에 대해서 마음이 아픈 것이에요.
2004.05.13 14:39:12 (*.178.135.222)
아..생각해보니 여기에 충격받았다고 쓰는 것도 그다지 할 짓은 아니였어요..ㅠㅠ
제가 무언가 처신을 잘못한 것일 수 있는데...쩝..아무튼 좀 달라져야겠습니다..+_+
제가 무언가 처신을 잘못한 것일 수 있는데...쩝..아무튼 좀 달라져야겠습니다..+_+
2004.05.13 17:29:43 (*.114.22.34)
한가지 중요한걸 잊고 계신듯 한데요.. 그건 브루펜님의 기준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사람들 모두가 브루펜님의 기준으로 메신져를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중 하나가 저구요..
일례로 하나 예를 들면..
브루펜님이나 까까님등등 제 메신져에는 분명 없습니다..
하지만 제 핸드폰에는 존재합니다..(그렇다고 제가 핸드폰번호 정리 안하고 그냥둔거라고 생각하지는 마십시요..)
마음이 아플 이유가 단지 그의 메신져에 내 이름이 없어..라는게.. 저는 솔찍하게 브루펜님이 좀 소심해보일 따름입니다..
내가 추가했으니.. 상대도 추가해야돼.. 라는 법은 어디법인지요..?
개인적인 이야기로.. 브루펜님이 메신져에서 삭제된건 꽤 오래전이야깁니다..
이런 남의 사소한 프라이버시까지 알아내서 혼자 오버하신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시는지요..?
기분나쁜거 진짜 없었습니다.. 있었으면 대놓고 말했죠..
그걸갖고 하나하나 간직하며 그래서 날 삭제한걸꺼야.." 라는 오버는 대체 어떤의미신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세상사람들 모두가 브루펜님의 기준으로 메신져를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중 하나가 저구요..
일례로 하나 예를 들면..
브루펜님이나 까까님등등 제 메신져에는 분명 없습니다..
하지만 제 핸드폰에는 존재합니다..(그렇다고 제가 핸드폰번호 정리 안하고 그냥둔거라고 생각하지는 마십시요..)
마음이 아플 이유가 단지 그의 메신져에 내 이름이 없어..라는게.. 저는 솔찍하게 브루펜님이 좀 소심해보일 따름입니다..
내가 추가했으니.. 상대도 추가해야돼.. 라는 법은 어디법인지요..?
개인적인 이야기로.. 브루펜님이 메신져에서 삭제된건 꽤 오래전이야깁니다..
이런 남의 사소한 프라이버시까지 알아내서 혼자 오버하신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시는지요..?
기분나쁜거 진짜 없었습니다.. 있었으면 대놓고 말했죠..
그걸갖고 하나하나 간직하며 그래서 날 삭제한걸꺼야.." 라는 오버는 대체 어떤의미신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2004.05.13 17:49:53 (*.63.103.101)
브루펜시럽 상대방에게 내 이름이 없다거나 내가 상대를 추가했으니 그도 당연히 추가해야되 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위에 몇번이나 이야기한 삭제하는 그런 과정을 생각해보면 아쉬운 마음이 들 수 밖에 없다고 충분히 적었다고 보는 데.. 정작 그 내용은 말씀 안하시고
엉뚱한 이야기를 대시니 솔직히 제대로 읽고서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 이해는 해보려하고 답변 다시는 건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혼자 오버했다는 말씀은 좀 심하신 것 같군요. 막연한 궁금증에 프로그램 돌린 것인데 킹님이 삭제한 것 알았을 당시는 그냥 서운해하면서 넘어갔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서 날 삭제했을 꺼야도 아니고 혹시 내가 무슨 잘못을 해서 마음에 안드신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도 해봤다는 것이구요.
마침 바로 전날 딱딱하게 말씀하시던 것을 떠올린 것이지요. 바로 전날 있었던 일을 마음에 꿍하니 가지고 있어야지만 기억나는 겁니까?
아니면 예전엔 편하게 말씀하시던 분이 굉장히 딱딱한 어투로 말씀하시는 것을 보며 이상하게 느낀 제가 소심한 것인가요?
킹님이 그런 게 이상할 따름이라고 리플을 다시니까 그 일례로 킹님 이야기를 든 것이지요.
이번에 다신 리플은 눈에 상당히 거슬리는 군요. 불쾌합니다.
위에 몇번이나 이야기한 삭제하는 그런 과정을 생각해보면 아쉬운 마음이 들 수 밖에 없다고 충분히 적었다고 보는 데.. 정작 그 내용은 말씀 안하시고
엉뚱한 이야기를 대시니 솔직히 제대로 읽고서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 이해는 해보려하고 답변 다시는 건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혼자 오버했다는 말씀은 좀 심하신 것 같군요. 막연한 궁금증에 프로그램 돌린 것인데 킹님이 삭제한 것 알았을 당시는 그냥 서운해하면서 넘어갔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서 날 삭제했을 꺼야도 아니고 혹시 내가 무슨 잘못을 해서 마음에 안드신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도 해봤다는 것이구요.
마침 바로 전날 딱딱하게 말씀하시던 것을 떠올린 것이지요. 바로 전날 있었던 일을 마음에 꿍하니 가지고 있어야지만 기억나는 겁니까?
아니면 예전엔 편하게 말씀하시던 분이 굉장히 딱딱한 어투로 말씀하시는 것을 보며 이상하게 느낀 제가 소심한 것인가요?
킹님이 그런 게 이상할 따름이라고 리플을 다시니까 그 일례로 킹님 이야기를 든 것이지요.
이번에 다신 리플은 눈에 상당히 거슬리는 군요. 불쾌합니다.
2004.05.13 18:45:01 (*.79.77.118)
노을비 히야~
별거 아닌 이유로 다들 흥분하셔서 싸우시네요-_-;
킹형 "그걸갖고 하나하나 간직하며 그래서 날 삭제한걸꺼야.." 라는 오버는 대체 어떤의미신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이 말씀은 조금 지나쳤어요.
형 말씀대로 사람마다의 기준이 틀린만큼,
그걸 어떤 의미로 받아들이냐도 틀린거겠죠.
블펜님은 심각하게 받아들인 것이고, 킹형은 별거 아닌 일로 받아들였을 뿐이라구요.
심히 성격에 의해 서로의 생각이 틀렸을 뿐이지 싸울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별거 아닌 이유로 다들 흥분하셔서 싸우시네요-_-;
킹형 "그걸갖고 하나하나 간직하며 그래서 날 삭제한걸꺼야.." 라는 오버는 대체 어떤의미신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이 말씀은 조금 지나쳤어요.
형 말씀대로 사람마다의 기준이 틀린만큼,
그걸 어떤 의미로 받아들이냐도 틀린거겠죠.
블펜님은 심각하게 받아들인 것이고, 킹형은 별거 아닌 일로 받아들였을 뿐이라구요.
심히 성격에 의해 서로의 생각이 틀렸을 뿐이지 싸울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2004.05.13 21:02:24 (*.86.32.177)
![[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44point (48%), 레벨:0/30"){kind=icon}
리오 전화등록은 상대방이 알 수가 없지만...msn등록은 알 수 있다는 게 문제가 아닐지...
몰랐다면 이런 일이 없엇을 거 같은데 알게 되니 문제가 되는 거겠죠.
위의 '모르는 게 약이다'가 정답이겟군요.
브루펜시럽님이나 킹님이나 입장 차이가 틀릴 뿐인 거 같네요.
굳이 부딪힐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몰랐다면 이런 일이 없엇을 거 같은데 알게 되니 문제가 되는 거겠죠.
위의 '모르는 게 약이다'가 정답이겟군요.
브루펜시럽님이나 킹님이나 입장 차이가 틀릴 뿐인 거 같네요.
굳이 부딪힐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2004.05.14 08:58:57 (*.114.22.82)
브루펜님.. 그 용기 계속 간직하셔서 혹여 다음번에 뵙게되면 그때 말씀하시죠.. 저도 저를 이상하게 몰아가시는것 같아 상당히 불쾌합니다..
노을비.. 맞다.. 내쪽에선 별거아닌거야..
리오님.. MSN등록은 알 수 있는것.. 그 아는 방법이 일종의 사생활 침해라는 생각입니다..
노을비.. 맞다.. 내쪽에선 별거아닌거야..
리오님.. MSN등록은 알 수 있는것.. 그 아는 방법이 일종의 사생활 침해라는 생각입니다..
2004.05.14 10:41:15 (*.253.60.49)
리오 일종의 사생활 침해 일수도 있죠. 아니 사생활 침해일테죠.
그런데 어떻게 보면 말이죠. 메신져 등록같은 것은 상대와 나의 제도적인 동의하에 이뤄진 것이니
그게 깨질 때는 당연히 알 수 있어야 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그러니까 뭐랄까 자신의 메신져에서 등록을 하던 삭제를 하던 관계는 없지만 등록할 때도 등록하시
겠습니까? 란 질문이 나오고 동의를 하잖아요. 그거에 맞추어 삭제할 때도 어느 분이 당신을 삭제하셨
습니다. 당신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라는 식으로 나온다면 당하는 입장에서도 아 이사람이 나랑 관계를
끊었군 하고 내 메신져에서도 삭제할 수 있겠지요.
저도 상대가 지우던 말던 그 사람 자유니 크게 신경을 쓰진 않습니다만,
충격 먹었던 것은 꽤 친한 사람이 메신져를 지웠다는 것을 알아서지요.
핸드폰처럼 오프가 아니라 메신져는 온라인이니 어느 정도 서로 밝혀지는
부분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되네요.
채팅방에서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가지고 사생활 침해니 하진 않잖아요.
보통의 사이트에서 친구등록을 해두다가 삭제를 하면 그 리스트를 알 수
있잖아요. 그거랑 같은 맥락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어느정도 사생활 침해일 수도 있지만, 서로의 동의하에 이루어진 관계를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깬다는 것은 상대에게 안좋은 기분을 느끼게 할 수 있
다는 거죠.(어차피 사이가 좋지 않으니 삭제를 했겠지만-_-;)
즉 상대에게 알려주는 것이 최소한의 매너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삭제한다 라고 알려주는 것이 아니고, 제도적으로 삭제되
었다 라고 말해주는 것을 뜻합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상대도 삭제를 하고 그 자리에 다른 분의 인연을 만들어
갈테니까요.
괜시리 오해가 될까 두렵네요 하하-_-;
절대로 나쁜 뜻으로 말한 것은 아니니 이해를 바랍니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말이죠. 메신져 등록같은 것은 상대와 나의 제도적인 동의하에 이뤄진 것이니
그게 깨질 때는 당연히 알 수 있어야 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그러니까 뭐랄까 자신의 메신져에서 등록을 하던 삭제를 하던 관계는 없지만 등록할 때도 등록하시
겠습니까? 란 질문이 나오고 동의를 하잖아요. 그거에 맞추어 삭제할 때도 어느 분이 당신을 삭제하셨
습니다. 당신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라는 식으로 나온다면 당하는 입장에서도 아 이사람이 나랑 관계를
끊었군 하고 내 메신져에서도 삭제할 수 있겠지요.
저도 상대가 지우던 말던 그 사람 자유니 크게 신경을 쓰진 않습니다만,
충격 먹었던 것은 꽤 친한 사람이 메신져를 지웠다는 것을 알아서지요.
핸드폰처럼 오프가 아니라 메신져는 온라인이니 어느 정도 서로 밝혀지는
부분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되네요.
채팅방에서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가지고 사생활 침해니 하진 않잖아요.
보통의 사이트에서 친구등록을 해두다가 삭제를 하면 그 리스트를 알 수
있잖아요. 그거랑 같은 맥락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어느정도 사생활 침해일 수도 있지만, 서로의 동의하에 이루어진 관계를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깬다는 것은 상대에게 안좋은 기분을 느끼게 할 수 있
다는 거죠.(어차피 사이가 좋지 않으니 삭제를 했겠지만-_-;)
즉 상대에게 알려주는 것이 최소한의 매너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삭제한다 라고 알려주는 것이 아니고, 제도적으로 삭제되
었다 라고 말해주는 것을 뜻합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상대도 삭제를 하고 그 자리에 다른 분의 인연을 만들어
갈테니까요.
괜시리 오해가 될까 두렵네요 하하-_-;
절대로 나쁜 뜻으로 말한 것은 아니니 이해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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