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꿀벌. (moyoko anno) 7권 완간

오늘 할일도 없어서 역 근처 책방에서 발견한 물건.


인기없는 남자여. 왜 인기가 없을까? 왜 여자에게 고백받지 못하고 고백할 수 없을까?

이 만화를 읽다보면 약간이나마 여자를 알게 될 것이며 또한 여자에 대한 환상(저 여자애가 날 좋아하는건가? 등의)에서 조금은 깰 수 있을 것이다. 말 건다고 쳐다본다고 다 반하는게 아니다 -ㅁ-a

7권까지 내리 읽으며 웃다 울다 난리를 폈다. 나 자신을 보는 거 같기도 해서..

약간 우리나라 설정과 안맞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별 차이는 없습니다만, 만화적인 설정과 우연등이 섞여 있으니 대충 걸러서 현실과 비교하세요.



p.s 리뷰를 쓴 분이 '니미쉘 베트로이드' 란 분.. 음 이 분... 어디서 많이 듣던 이름이란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