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은 백혈병에 걸린 초등학생 등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맺은뒤 성행위 장면을 제작해 인터넷에 올린 청주시 가경동에 사는 28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된 백혈병 환자인 9살된 초등학생의 집으로 찾아가 10만원을 주고 성관계를 갖는 등 최근까지 모두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 모두 7명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입니다.
김씨는 또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이들 학생들과 관련된 음란물을 제작해 인터넷에 올리고 판매하려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의 집에서 음란 CD 7백여장과 하드디스크 2개를 증거물로 압수했습니다.


전 이 기사를 보면서 여러가지를 생각합니다.

'쓰레기 자식이다.  로리콘이다.  미쳤다.'이런 생각보다는 좀 다른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백혈병의 초등학생.  그녀는 왜.


별 쓸모 없는 상상을 해보기도 하지만 그다지 유익한 상상같지는 않네요;;;


그녀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