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말한 것은 휀턴 크롹쉘 ( 영어 스펠이 어찌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ㅡ.ㅡ;; )이라는 오리입니다.


[학교에 다니는 사람 =  배우는게 필요한사람 = 아직 덜 배운사람]이라는 논리에 - 안하무인적인 논리죠 -더해서 [바보]라는 극단적인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자신감을 표출하고자 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말을 할 당시가 일생일대의 취업을 위한 면접 장소였다는 것을 떠올려보면 그도 상당히 격앙되었을 것이라는 점은 이해하기 쉽지요. )

지난번 글에서 추코(댓글)로 적어놓은 것에 대한 변명입니다만.
학교에서 제적당하기 직전 자퇴를 택한 저로서는 학교라는 기관(제도)에 대한 실망과 불신이 상당하기에 저런 표현을 빌려서 조금은 비아냥 거려본겁니다만.. 스스로 저런 말을 할 정도로 자신만만하진 않기에 그대로 빌려썼음을 표기한겁니다.

배우고 싶은것을 배우기 위해서 배우고 싶지 않은것들을 배우고 가르치고 싶은 것을 가르치기 위해서 가르치고 싶지 않은것을 가르치는 장소.....

마스터 키튼의 말처럼 ..사람은 배워야하는 동물입니다만..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치고는 지금의 학교라는 곳은 너무 비효율적이고 비효과적이라고밖에 .. 생각되지 않아서 .. 감히 비아냥 거려본 것이라는 것입니다..

횡설수설.. 이었습니다만..

... 변명이니가 변명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