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 쨍쨍한 오늘같은날.

오호라 날씨가 아주 좋구나~ 라며 즐거워하고 설레이는것도 잠시.

문을 닫아놓으면 찜통 속에서 단순반복조차 힘들어지고 문을 열어도

바람이 끊임없이 불어줘도...여전히 더움.


결국 입고 온 T는 벗어버리고 속옷위에 얇은 후드잠바 걸치고 일하는중.

(추울줄 알고 따땃한 T를 입고 왔더니 뷁!)


4월이면 이곳도 바이바이라서 걱정은 안되지만..이 사무실..여름되면 가히 살인적일듯 합니다
-ㅅ-;;;;



하지만 오늘 제일 괴로운건 내일도 출근을 해야만 한다는 사실.....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