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이 내 일이 맞나, 확신이 서지도 않고,
일하는 시간에 비해 보수는 적고... 쉬는날도 거의 없고...
친구놈들은 특급 호텔에 들어가거나 일명 빅파이브라 불리우는 삼성 현대 엘지..등으로 하나 둘 취직하는데...
가뜩이나 오늘 조리하다가 실수 많이 해서 욕 무자게 먹었는데,
염장아닌 염장이 하나 둘 들려오는걸 보고 속이...
박카스 광고따라 회사? 크게 키워보겠다고 하기엔...쩝
속쓰리는 하루입니다.
내가 과연 25년동안 뭘했나 되돌아보고 싶기도 하고.
그래도 현재 다니는 회사는 정사원이 아닌 계약직 사원이지만,
게임업계에서 일하면서 경험을 쌓는 것에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