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박꼭질,얼음땡,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땅따먹기 뭐이런건 대충아실꺼고

혹성탈출

미끄럼틀에서 했던것으로 미끄럼틀보면 처음 올라가는 계단 처음이 탈출 장소였구 기둥에 동그라미는

휴식처 술래는 눈을 감고 올라가서 술래아닌사람들을 터치하면 술래가 바뀌고 나머지 술래아닌사람들은

어떻게해서든지 계단처음부분으로 들어가야 살고 대신 맨땅에서는 깽깽이[토끼발]로 돌아다녀야했던

[두가지버전으로 아예 땅에밟지못하는것도있었음]

다방구

한번하면 온동네방네 시끄러운 놀이.. 적당한 전봇대하나에 인원수가많으면 술래가 2-3명이었고

술래들은 술래아닌사람들을 잡아서 모두잡으면 바뀌는 게임 하이라이트는 술래아닌사람들이 잡히면

지정된 전봇대에서 서로 손을 잡고 길게뻗어서 술래들을 방해하는 작전이 일품이었던걸로 기억이

겨우겨우 다잡았는데 미꾸라지 한명때문에 "망구여~~~~" 하고 술래아닌사람들을 탈출시킬때

술래들은 정말 허탈감 99.99%에..-_-;

비석치기

적당한크기의 돌을 구해서 길게 양쪽으로 선을 그은다음 공격팀과 수비팀으로 나눈후에..수비팀은

끝쪽 선에 돌을 세워두고 공격팀은 그세워둔 돌을 맞추는 게임 공격팀이 수비팀의 모든돌을 던져맞춰서

넘기면 1년이되는 게임 여기서 1년은 공격팀 선에서 한발짝 뛸수있는거리에 돌을던져서 깽깽이[토끼발]

로 한발짝뛰어서 돌을 주운다음 던지는.. 2년이면 2발 3년이면 3발

허수아비

술래한명은 철봉에 손을잡고 서있고 술래아닌사람들이 철봉에 매달려 술래에게 다리로 감싸안아서

술래를 철봉에 떨어뜨리는 게임 술래는 술래아닌사람들 떨어뜨려내고 발로차서 맞추면(?!) 되는 게임

1.2.3.4

가위바위보로 각자 고유의번호를 정한다음 약간 넓은 담벼락에 다른사람의 번호를 말하면서 테니스공을

던짐 그럼 그다른번호의 사람이 테니스공을 잡을때까지 다른번호들은 도망가고 지명된 번호의 사람이

테니스공을 주우면 그자리에서 정지. 그리고 번호가호명된사람이 테니스공을 던져 맞추는 놀이

하이라이트는 이렇게 3번공을맞으면 그 트라우마에서 나왔던 1.2.3.4 사형놀이를 할수있음..(-_-)

공놀이

이걸 놀이라고 해야하는지 모르겠지만 흙으로 공덩어리를 만들어서 누가쌘지 겨루었던 놀이

흙공하나 만들어서 온학교운동장을 돌면서 흙을 발랐던 기억이남..

구술치기,딱지치기,카드등등은 거의다아실테니 일단 패스

그림그리고 올라가기

이건좀 설명하기가 난해해서.. 정글집같은거에 하신분들 있으리라고 믿음

그리고 계절+유행으로 나왔던 놀이들

미니카..예전 방송에서 렛츠고형제 이전에 했던 미니카 방송으로 유행을탔던 기억..

팽이치기는 가을때쯤이나 보면 항상등장했음..[애니안부러울정도로 각종 팽이치기 기술들이 많았던걸로

기억이남]

그리고 여름의 하이라이트 물총싸움 분무기부터 문방구의 500원짜리 물총까지[좀사는애들은 1-2만원짜리 비싼 물총을 들고다녔음..]

내가할때는 학교운동장에 수돗가가 3군대가있서서 각각 한군대에 진지라고 한자리잡고 나머지 수돗가

를 점령하기위해 기를쓴 기억이남.. 이때는 약간 금전적인 문제도 들어감 100원짜리 물풍선[지금도

문방구에 파는걸로알고있음]많으냐 적으냐에따른 세력구도가 바뀌어짐..[애들 7-8명이 양손에 물풍선을

들고 때거지로 달려들던 모습은 아직도 눈에선함..-_-;]

그리고 추석이나 설날때는 항상들리던 폭죽소리 100원짜리 로켓트 콩알탄 분수불꽃 반짝이등등

명절만되면 펑펑 거리는 소리로 재미있었음 구경도갔고..[요즘은 거의 보기가 힘들어서.. 화재위험도있구]

겨울이야 연날리기한다고 난리였고.. 보면 온동네 전기줄에 연이걸려있는 모습을 볼수있었음..

아..그리고 피구는 365일 매일같이했고 그때 피구잘하는애들 여자애들한테 인기많았었음..(-_-)

음..그리고 문방구에서팔던 1000원짜리 보드게임들도 조금했었고..그 100원짜리 축구게임도 재미있었고

문방구 메달뽑기 기계에 미친적도있구.. [문방구 메달기계는 메달하나에 돈100원효과가있었음]


음..갑자기 기억나서 한번 적어보네요 말투가 약간 반말인거 이해해주시기를 그외놀이들도 아는거있으시

면 댓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