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엄마·아빠 흉보지 마세요”  
[한겨레신문 2004-03-07 09:44:00]



[한겨레]
초등학생들은 선생님의 어떤 말에 가장 상처를 받을까? 대도시 초등학생 4~6학년 197명을 대상으로 ‘선생님에게 가장 상처받은 말’을 설문조사한 결과 ‘너희 부모님은 그렇게 가르쳤니?’(49명)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다음으로는 ‘너 같은 애는 가르칠 필요 없다’(41명), ‘이렇게 쉬운 문제도 못풀어’(32명), ‘니가 제일 못해’(21명) 순이었다.
아이들은 칭찬을 먹고 자란다. 이런 질책하는 말보다는 ‘네가 제일이야’, ‘참 잘 이해하는구나’ 하는 칭찬을 먼저 던져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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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심 초딩즐~ 을 생각하고 글을 읽었는데 저렇게 말하는 선생이 있나?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