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갑자기 왠 폭설인지......ㅡ.ㅡ 학교 에서 수업중이였는데...대략 난감 하더군요....
머 그래도 천천히 가면 되겠지 하는 마음에.....차를 몰고 나왔는데....
스릴 만점이더군요...제 세단(애칭이에요) 몰고 다니면서 처음으로 등골이 오싹함을 느꼈습니다...

대략 길이 막혀 두어시간 천천히 운전하고 집에와서 글 올리는 겁니다......
오면서 느낀점은....후후 애니의 기분을 십분 느꼈다...입니다....

별생각 없이 평상시 대로 밟고 오는데..(미친짓이죠...)
문득 분타 오야지가 생각 나더군요...
"그 아저씨는 이런 기분으로 드라이빙을 하는 건가..."

오늘 드라이빙에서 결론은...역시나 미X짓은 정신 건강에 해롭다....입니다......
여하간 무사히 글을 쓰고 있는 점에 감사하며......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