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재밌어요.
그저 이것저것 끄적대는거.

문제는 잠이 안와서 투덜대며 우울한 기분으로 썼다가는 저 대양 아래로 침강하는 글이 되어버린다는 사실.

http://myhome.hanafos.com/~blutbad/redit.txt

심심한 분은 한번 읽어보세요. 아마 워드 같은데에 붙여넣기하고 읽으면 그나마 편할듯 싶습니다.
엔터를 즐겨 사용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일단은 소설의 초입이라는 설정...이지만 잠 못이루는 밤이 아주 많아지지 않는한 분량이 대단히 많이 늘어날 것 같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