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벽 1시30반에 도저히 전공공부가 손에 안잡혀 글 한번 올립니다.

저는 예비 88만원 세대 입니다. 물론 아닐수도 있고요

막 군대 제대해서 복학 하고 나니깐 많이 힘들긴합니다.

친구들은 다 스펙쌓기에 여념 없고

누구나 다 어학연수를 가서 해외에서 경험을 쌓는다는둥 그럽니다

물론 저도 처음 전역하고 복학할때 구체적으로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해보자 이런 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전공 과목중 발표수업하다가 발견하게 된 것이 88만원 세대 였습니다.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있는건지 한숨만 나오더군요

그래서 저는 저에게 한번 다시 물어봣습니다.

어렸을때 꿈이 머지?

저는 기억나는게 처음으로 유치원선생한테 질문을 받았을때

장난감 가게 주인이라고 대답한걸로 알고있습니다.

많은 장난감을 갖게되어 갖구 놀고 싶은 생각 이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나이도 먹어가니깐 이런 생각은 잊혀 지더군여

그래서 공무원이나 뭐 교수, 대기업 취직 자리들로 목표가 바껴죠

설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어렸을 때 꿈이 공무원이나 대기업 자리 취직 목표는 아니죠?ㅋ

그래서 너무 답답해서

도저히 이러긴 그렇고 차라리 88만원 세대가 되느니

다른 방법을 찾아 보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imc 채용 담당하는 분께 메일을 보냈습니다.

저를 한번 써보시라고 방학때도 부르면 가게고 만약 제가 이용가치가

충분하다면 학기라도 휴학을 낼테니 한번 써보시라고

물론 지금 방학까지 기간 시간이 있으니 imc 업무에 필요한 분야의 공부를 원한다면

그 요구조건에 맞게 공부를 하겠다고요

그러면서 방학때 저는 그곳에 일한다면 제 인간성이든 사회성을 한번 평가해 보시라고요

이게 정말 기업 사장님들이라면 원하는 답 아닐까요??


어느 한 답답한 대학생의 글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고요 ㅋ

요즘 88만원세대애 빠져있는 대학생 입니다.

여러분들도 안 보신분들이 게신다면 sb모모 스페셜에 나오기도 하고요

책으로도 나왔으니깐요 꼭 보세요

동영상은 필요하시면 메일이라도 적어주시면 보내드릴께여 ㅋ

서두가 없는 글이네요,, 못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밝은 미래 찾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