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업체에 도전했다가 현실의 쓴맛을 본 1년차 기획자입니다.

이번에 퍼블리싱 전문 회사라는 곳에서 면접보자고 전화가 왔더군요.

저야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좋다고 했는데요.
좀 생각해 보니까 퍼블리싱 회사에서 왜 기획자를 뽑죠?

자체 프로젝트? 아니면 퍼블리싱에 기획자 경험이 있는 사람이 필요한가요?

면접보기전에 뭔가 정보라도 얻고 가야 하는데 전혀 뭘하는덴지 모르겠네요.
홈피도 없는 모양이고 좀 불안불안 하네요... (전 기획하고 싶은데...)

혹시 이런 경우 어떤 이유로 기획자를 뽑는지 아시는 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