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제 휴학중이고 이제 대학교도 4학년 2학기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의 학생입니다.

요즘 나라도 어렵고 취업문은 가뜩이나 더욱 좁아질 것이라는 암담한 현실만이 앞에 있으니 한숨만 절로 나오네요.


다름이 아니라 저는 인문계열의 대학생입니다. 전공은 외국어입니다.(중국어,영어) 저 같은 경우는 전공외에, 십중팔구 경상계열을 부전공으로

해서 일반 기업의 영업 분야 취직을 노리는 동기들과는 달리 컴퓨터와 게임에 대한 관심이 큰 편입니다.(그렇다고 학점이 개판이거나 그러지는 않아요. 아주 좋은것은 아니지만요.)

그래서 게임업계쪽의 해외영업쪽 취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 걸리는 것이, 과연 이 분야에서 몇 살까지 일을 할 수

있을까하는 점입니다. 여러 게임관계자의 인터뷰를 보거나 해도 영업쪽 인사의 인터뷰는 본적이 없고 다 나이들도 30~40대가 많으시더라구요.
(40대도분들도...있었나 싶네요. 거의 30대 분들이셨죠)
실제로 주변에 게임업계의 영업 분야에 몸 담으시는 분들중 지긋한 나이(50세 이상)가 되도록 일하시는 분들이 계신가요? (우리나라 게임업계가 그렇게 오래되었나도 싶네요)

혹은 그런 나이까지도 이 게임 영업 분야가 일을 할 수 있는 곳일까요?



취업의 기로에 선 중생에게 구원을 한마디를 던져주셔요~!

ps : 음? 글 등록하고 보니, IMC에서...해외지원이라는 분야가 있네요? 대충 하는 일을 보고 왔는데...저 일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일을 오래 하는
      분야는 아닐 것이라는 느낌이 파파팍..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