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의 색온도 맞출때 5300K 9300K하는 숫자와 글자가 나오던데

  이전부터 당쵀이게 웨!!!! 온도인가.....싶었는데

  역시나 용어정리는 영어로 된 원서를 보면 나오는군요.




  5500K 란

  탄소가 5500K에서 연소될 때의 색갈이더군요. K는 켈빈으로서 5500K = 썹시 5227도

  바꿔말해서 5500K라 함은 탄소가 썹시 5227도에서 연소될때의 색갈이네요, 주황색에 가까운.

  마찬가지로 9300K는 탄소가 썹시 9027도에서 연소될때의 색갈이고 연한 하늘색이군요.



픽사의 라이팅 테크니컬 디렉터인 JEREMY BIRN이 쓴 책인데, 값은 좀 비싸지만(57000원이었나...... 각종 할인으로 4만원선에 손에 넣었지만서도;;;;;;) 나름데로 돈값은 하는 책이네요.

책제목은 digital LIGHTING & RENDERING 입니다. 출판사는 New Riders구요.


한동안 렌더링 혼자서 삽질하느라 관련책만 10권 정도 봤으나, 단어 설명 부분이 죄다 생략되어 있어서 이해하지 못했는데,

하나하나 뜻을 알아가는 과정이 재미있군요.

뭐, 그렇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