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사는 고3 수험생입니다. 공부 하고있지만 자극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제 꿈은 게임 개발자입니다. 프로그래머요. 처음엔 막연히 게임이 좋아서 그런줄 알았는데. 게임도 좋아할 뿐더러 왠지 게임을 하면서도 나라면 좀 더 잘 만들 수 있을텐데 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명확해졌죠. 잘은 설명 못하겠습니다 그 느낌. 그런데 왜 서울을 가냐면 대부분 좋은 컴퓨터공학과는 서울소재고 또 우리나라 IT산업이 완전 서울에 집약되어있으니까.. 그러니까 한번가서 몸으로 느끼고 싶습니다.


설연고를 비롯한 광운대 숭실대 아주대를 찾아갈 생각입니다. 캠퍼스만 봐도 자극이 된다더군요.

하지만 주된 목표는 게임업체방문입니다. 여러군데를 직접 다 찾아갈 생각인데, 몇군데나 받아줄지 모르겠습니다. 견학하듯이. 어떤식으로 일이 나뉘어져있고 내가 꿈꾸는 분야의 파트는 게임제작에 있어 이러한 분야를 맡고 있다. 정도만 알게되어도 엄청 자극이 될것 같은데 말입니다.
방문이 자유로운 게임업체라던지 아시면 바로 리플이나 문자주십쇼.(010-2633-6657)



1줄요약
컴퓨터쪽으로 진로를 잡는 수험생이 가볼만한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ps.보충수업이다 뭐다 사정상 오늘 밤차타고 가지싶습니다.
ps2.처음가봅니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