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프로그래밍이라는 게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수요가 있고, 일정한 돈을 확실히 벌 수 있을 듯한 직업으로 보입니다(제가 잘못 보았다면 지적해 주십시오)
그리고 상대적인 관점에서 게임프로그래밍보다는 쉽다고 느껴집니다. -사촌형님이 프로그래밍을 하는데 게임프로그래밍은 프로그래밍의 정점이라더군요.- 그리고 인터넷이 있고 회사나 기업이 있는 이상 웹 프로그래밍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웹쪽이 아니더라도 자바 프로그래머는 지금 부족하다고 들었구요.
DB관리라던지 뭐신지 아직 이쪽은 잘 모르지만 그래도 전망은 있어 보입니다.


게임프로그래머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게임쪽을 봐보자면 불법복제의 난무에(그래서 온라인만 있는 재미없는 상황) 1%의 성공률을 보이는 게임 런칭.
게임이 대박나면 대박이지만, 그것도 아니라면 거시기한 상황에 빠지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GPG의 경력자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경력에 비해 pay가 낮다는 불평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재밌을 것 같아요. 그래도 인생을 재미만으로 살 수는 없겠지요.


이 문제로 일주일정도 고민하고 있는데, 오늘까지 결정을 해야할 듯 싶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자바를 시작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계속 게임쪽으로 몰고 나가는 게 좋을까요. 최종적인 판단은 어차피 제가 하게 되겠지만 경력자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