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깨닫느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군대를 갔다와도 뭔가 깨닫는 게 없다면 군대를 갔다온 경험을 자신에게 유용하게 쓸 수 없듯이 인턴(견습생)도 마찮가지라고 봅니다.
2006.10.27 08:45:14 (*.254.2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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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많이 아시겠지만 그래도 몇자 끄젹여 봅니다. 인턴으로 근무를 하신다면 챙기셔야 할게 좀 있을겁니다.
1. 그 회사에서 인원 관리. 즉 전문화된 인원이 얼마나 있으며, 그들의 일들은 무엇인가?
- 나중에 어떤 프로젝트를 한다고 하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몇명의 인원이 필요합니다." 라는 식이죠
또한 그들의 일 하나하나 누가 문서를 어떻게 넘겨주고 누가 어떻게 수정하고 등등등 정말 개개인의 하나하나를 모두
알아 본다면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토커로 오인 받을 수 있다는거 =ㅁ=
2. 궁국적으로 그곳에 가서 무엇을 할것인가? 무엇을 배울건가?
- 이 부분은 직접 가봐야 알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가서 자신에게 어떤일이 주어지는지 부터 확인을 하고
생각을 해봐야 하는 일입니다. 어떤일을 하건 메모가 중요합니다. 요건 다음에
3. 하루 하루 계획은 어떻게 할것인가?
제 추천은 이렇습니다. 전 지금도 회사에 2시간 일찍 나옵니다. 그로인하여 얻을 수 있는 많은 것이 있습니다.
생활이 규칙적이고 남는 시간으로 책을 읽거나 그날의 일정을 파악합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리 인턴이지만
직원입니다.(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들보다 일찍 나와서 무언가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 준비는 회사에 일찍 오게되면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그날의 업무의 점심시간 오전 업무에 관한 리뷰를 작성합니다. 오전에는 어떤 업무가 있었으며
이 업무는 누가 어떻게 처리하고 등등 그림으로 그려도 편하고 자신이 알아 볼 수 있고 자세하게 적으시면
베리굿~ 또한 업무가 끝나고 리뷰 하는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여기 까지 생각 나네요 회사를 직접 경험 할 수 있는건 지극히 제한 적입니다.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최대한 자기것으로 끌어 드릴 수 있도록 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꼭 그회사의 룰이 전체로 통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건 그 회사의 흐름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