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공학과를 가서 게임 프로그래밍을 하는 사람보다 컴퓨터공학과를 가서 게임쪽을 가는게 더 배울게 많다고 봅니다.
혹자는 그게 그거 아니냐고 하실줄은 모르지만, 시야가 달라 진다고 할까요?
저는 그래픽쪽이라 비유를 하자면, 게임 그래픽을 하려는 사람이 수작업은 배제하고 그쪽만 파고든 사람과
시각디자인계통과 수작업도 어느정도 한 사람이 그래픽 툴들을 배우고 나서와는 차이가 나겠죠?
그리고 업계 분들 말씀을 빌리자면...게임학과를 나왔다고 해서 큰 기대는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어차피 무슨과를 나오든 실력을 검증하는거니.
2006.08.28 00:25:47 (*.96.19.206)
아잉잉♥
게임 프로그래밍 하실꺼면 게임학과 가셔서 타과수업(컴공, 멀티) 몇개 들으시는게
도움이 되실꺼 같네요. 게임학과도 프로그래밍 수업 엄청 많습니다. ^^
2006.08.28 01:21:35 (*.117.228.56)
박재범
게임공학과는 호서대와 청강대가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청강대는 정확하게 게임공학과는아니지만 배우는내용은 비슷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그곳에 별교수님이라는 분이 계시다고 하시는군요
2006.08.28 10:26:59 (*.104.224.143)
Maverick
항상 이때쯤이면 이런질문이 많이 올라오죠ㅋ
2006.08.28 10:30:58 (*.149.156.22)
히스
호서대로 오세요 ㅋㅋㅋ;;
호서대 게임학과로 넣으시면 팀 크리에이터를 찾아주세요.^^
정말 하고자하는 의욕과 끈기가 있다면 좋은 실력을 갖춘 게임개발자가 될것입니다.^^
2006.08.28 10:50:56 (*.10.163.120)
박수진
학교가서 복수전공하세요. 겹치는게 많아서 하기 쉬울겁니다.
2006.08.28 12:04:08 (*.137.0.82)
쪼이
저는 호서대 게임공학과를 전공하고 컴퓨터공학을 부전공하였습니다.
컴퓨터쪽으로 가혀서 병행하면서 게임 공부를 쉽게 하실 수 있다고는 말하기 어렵습니다.
선택을 하신다면 게임공학과를 추천합니다.
그곳에는 여러 사람들과 접하고 동아리에 들어가서 게임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인프라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학 공부는 타인에 의해서가 아닌 개인 스스로 하는 것입니다.
어디를 가든 자신의 의지가 중요하죠.
2006.08.28 14:38:28 (*.198.251.242)
뜨아오잉
재대로 게임 개발쪽 배우고 싶다면 개임 전공과로 가시는거랑 컴퓨터 공학 가는거랑은 배우는거나 자세 그리고 제일 중요한 만나는 사람 자체가 다릅니다.
업계쪽에선 그냥 게임 개발자보다 공학도 출신들이 더잘한다 개발자는 안뽑고 공학도 뽑더라는 예기는 극 소수 엘리트에 한해서입니다.
컴퓨터 공학과가서 한마디로 졸업하고 어느기업에서라도 모셔갈 정도의 실력이 될 정도의 그룹에 있으면 게임 업계쪽에서 돈 많이 주고 대려오는거지...
그냥은 잘 안쓰죠.
2006.08.28 15:36:53 (*.180.204.183)
CamilleBidan
저희학교도 게임학과가 있긴한대;;
어느정도 수준인지는 모르곘지만
시설은 상당하더군요 -_-
듀얼 모니터에 아무튼 덜덜임;;
[동아 방송대]
2006.08.28 16:40:04 (*.141.108.227)
천공의궤적
서울 산업 기술 대학
2006.08.28 21:42:26 (*.221.17.167)
[GE]룰오브로즈
컴공을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올해 1차 수시에서 컴공과를 지원했는데요...
면접보러 갔을때 학교 견학을 하면서보니...
컴공과안에도 게임동아리가 있더군요...
그리고 수업과목에도 게임과 관련된 수업이 꽤 됩니다...
컴공과를 나오는게 게임학과를 나오는것보다 여러가지로 이익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2006.08.28 22:26:03 (*.119.108.11)
꿔니
호서대 게임 공학과로 오세요~
2006.08.29 01:54:35 (*.109.28.30)
kallru
어느쪽이든 그닥 상관없지만, 프로그램을 하실꺼라면 그래도 컴공을 추천하고 싶네요. C/C++만 가지고 평생 먹고 살껀 아니잖아요
웹도 배우고 (JSP,ASP,PHP등등..) 구축하는 법도 배우고, 델파이나 C#등.. 이런걸 배우면 여러가지로 좋다고 보네요.
다이렉트 X 분명 중요합니다만 많은 도구중 하나일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자기 자신을 구속하지 마시길 ㅎㅎ
그외 컴공에선 좋은 스킬을 많이 배울수 있죠. 점프 구현하는데 3일을 쏟기 보다는 자료구조를 3일간 더 보는게 득이 될듯 합니다.
2006.08.29 08:59:35 (*.78.90.7)
용회
호서대 게임공학과 오셔도 후회안함.
단. 동아리나 팀은 반드시 가입하시길.
2006.08.29 12:13:23 (*.37.232.12)
길시언
수도권 내에서 4년제로서 게임관련학과로는 제가 다니고 있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게임공학과 유일합니다만- 프로그래머 지망이신 분이 아니라면 비추입니다. 기획자나 그래픽 디자이너 지망이신분은 절대 비추; 그리고 현재 게임공학과의 비젼이 별로 높다고 생각 되지두 않고- 솔직히 프로그래머 지망이시라면 명문대 컴공을 가시길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2006.08.29 15:12:45 (*.236.144.33)
luade
게임을 만들러 게임공학과로 가는것은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프로그래머가 되려면 컴공과가서 공부하는것이 낫고
그래픽디자이너가 되려하면 미대쪽으로 가서 미술공부를 더 하는것이 낫고
기획자가 되려하면 연극이나 영화쪽 학과를 가서 공부하는것이 낫습니다.
게임이라는 틀에 갇혀 공부하는것보다 여러가지 배우는것이 앞을 멀리 바라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2006.08.30 01:51:22 (*.198.251.242)
뜨아오잉
검콩 가서 플그램 많이 배운다고.. 또는 배워서 어느정도 실력 된다고 해서... 게임 프로그래밍은 잘 짜는건 아니지만...
위에분들 예기처럼 그렇다고 게임 전공쪽 간다고 해서 이쪽과 관련해서 배울수 있는건 거의 없다고 보는게 맞지만...
혹자는 그게 그거 아니냐고 하실줄은 모르지만, 시야가 달라 진다고 할까요?
저는 그래픽쪽이라 비유를 하자면, 게임 그래픽을 하려는 사람이 수작업은 배제하고 그쪽만 파고든 사람과
시각디자인계통과 수작업도 어느정도 한 사람이 그래픽 툴들을 배우고 나서와는 차이가 나겠죠?
그리고 업계 분들 말씀을 빌리자면...게임학과를 나왔다고 해서 큰 기대는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어차피 무슨과를 나오든 실력을 검증하는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