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계 고3입니다.
내신등급도 그다지 좋지않은편이고(6등급)
지금 저는 미쳐있는게 게임과 드럼뿐인데요.
학교에서 하는수업은 제게 아무런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그래도 졸업장은 따고 대학은 가야하니까 앉아있을뿐..
드럼은 제가 맥아리도 없고 하루에 10시간씩 연습할 오기도 나지않고 부모님반대도 심하셔서 포기는못하고 취미로 계속하기로했는데

제가 오늘 NC랑 넥슨 IMC등 채용공고를 둘러봤는데요.

프로그래밍이라는게 너무나 어렵게만 느껴지는거같습니다.

디자인이라곤 소질도없고 ㅡㅡ;;

배우고싶은거라면 프로그래밍인데.

정말 프로그래밍 아무거도모르고있는상태(백지)에서 뭐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맨날 게임만 좋아하지만 어머니가 맨날 머라하셔서

게임에 미쳤으니 게임을 만들 작정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잘하는게있다는걸 어머니한테 꼭 보여드리고싶어서요.

프로그래밍을 하면 게임에서 어떤 부분들을 만들어내고 비주얼로 따지면 어떤부분인가요?

여러 실무자분들과 배우고계신분들의 조언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