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사람이 늘것 같네요. 대화도 가상공간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모닥불 피워놓고
이야기 하고 재미있겠네요 +ㅁ+ 성인용게임도 등장할려나? 움핫핫핫핫
2006.01.06 06:02:31 (*.148.35.61)
마왕사탄
이런저런 요즘 발전하는 과학들을 보면 가상현실도 당연히 가능할것 같긴 하지만..
10년뒤에는 많이 힘들어 보이구요.
10년뒤에도 제생각엔 지금하고 비슷한 환경에서 게임은 하고 있을겁니다.
물론 좀더 향상된 디스플레이,좀더 재미있는 콘트롤러,훨씬 빨라진 네트웤등에서 말이죠.
과학잡지들을 간혹보면... 인간신경에 연결하는 칩을 몸속에 넣어서 마우스포인터 대신 인간의
눈빛으로 포인터를 움직인다던지... 냄새를 일정한 화학물질의 조합들로 인위적으로 만들어 낼수
있다던지. 고글형으로 엄청난 화면크기를 자랑하는 디스플레이를 만든다던지...
뇌의 일정 부위를 자극해서 현재 주변의 온도를 착각하게 하거나, 변화무쌍한 촉각을 느끼게
하는등의 연구들이 있는것으로 볼때....
이런 총체적인 기술들이 완전히 인간을 다른세계로 착각하게 만들수 있을 수준의 제어력을 갖게된다면
그때는 진정한 의미의 가상현실이 이뤄질듯하네요.
그래도 아마 지금살아있는 사람들 세대에서는 불가능처럼 보이네요...
완전히 가상과 현실을 분간못할정도의 가상현실은 먼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되구요.
대신에 가상인것은 인식하지만 너무나 현실감있어서 잠깐잠깐 현실과 착각할수준은
제가 살아있는동안에 나오지 않을지 예상해봅니다.
머 인간은 소설로 시작해서 영화 게임에 이르기까지 현실과는 떨어진 현실도피적인 꿈의이야기를
워낙 좋아하니까 분명 인간의 욕망에의해서 더해 과학의 힘을 빌어 그런것을 추구하리라 생각되네요.
자다 일어나 횡성수설 리플 슝~
2006.01.06 07:21:43 (*.109.29.204)
kallru
제일 싫어하는 가상현실 & 유레카같은 게임 : )
그 시점에선 게임이라고 부를수 없다고 봅니다.
2006.01.06 08:35:39 (*.229.103.31)
KOF
지금도 게임이라고 부르기 힘든 것들은 많습니다..
오락이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것이지 스트레스를 쌓기 위한 것이 아니죠.
대표적으로 바둑이 간단히 초심자들이 즐기면 오락이지만
기단들은 직업의식으로 인한 과도한 경쟁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쯤되면 즐길수도 없고 말이죠..
현존하는 게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건 심층적인 문제니 패스하고
유레카 같은 게임이 나오면 재밋을거 같습니다 ^^
와우같은 멋진 필드를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처음엔 가슴이 벅차오를 테니까요
2006.01.06 08:47:46 (*.90.225.88)
진룡
예전 배트맨에서 나왔던 이야기긴 한데.
뇌에 직접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면, 뇌에 있는 의도하지 않은 정보를 반대로 빼내갈 수도 있지 않을까요?
지금 상태의 네트웍에서도 개인의 정보 문제가 꽤 심각한데, 그 쯤되면..;;
물론 정보를 보호하는 개발도 같이 진화해야 되겠지만.
뭐 아직까진 너무 꿈나라같은 이야기라. ㅎㅎ
2006.01.06 09:03:07 (*.107.113.189)
안군
그런데... 뭐, 과학의 발달이 꼭 우리가 예측하는 방향으로 가는것 만은 아닌거 같네요.
1980년대... 제가 초등학교 1~2학년때만 해도, 21세기가 되면 물로 가는 자동차와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나오고,
석유를 대체할 에너지를 사용하며, 해저도시와 우주도시가 실현될것이라고 믿었죠 ㅡ,.ㅡ;;
하지만, 이렇게까지 빠른 컴퓨터의 발전과 인터넷의 보급은...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
2006.01.06 10:08:16 (*.116.145.74)
chao
하지만 잠수함이 나오기 훨씬 이전에 잠수함이 등장하는 소설이 나왔고, 인간복제 또한 그렇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또한 소설로 나온게 아닐까요? 아니, 소설로 나왔기 때문에 가능성을 찾는다고 해야 할까나...
2006.01.06 10:12:49 (*.230.32.239)
CYAN
유레카까지는 아니지만 HMD를 사용한 기기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데인저 플래닛 같은거..
2006.01.06 10:26:03 (*.81.83.22)
까까
뭐 배틀테크야 이미 있으니 돈만 바르면 데인저 플래닛 퀄리티 내고 시설 맞추는 것도 당장 가능하겠죠.
2006.01.06 11:11:34 (*.230.144.70)
reda
뇌에 대한 연구는 아직도 초보 단계인데 세월이 흘러도 다 밝혀내지 못하는 것이 있겠죠. 다만 인터페이스 명령이나 화상을 주고 받는 것은 10년 내에 가능할 것 같네요.
2006.01.06 18:52:07 (*.216.125.238)
CamilleBidan
현제 기술은 나와있는 상태라고 책에선 본적은 있습니다
다만 아직 매우 기초적인 기술이라. 뭐라고 한것 같은대-_-ㅋ
2006.01.07 01:18:39 (*.141.109.196)
천공의궤적
뇌파로 현재의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기술은 10년 내로 나올 것 같네요..
그렇지만 뇌를 속여서 가상의 현실을 느끼게 한다는건 -_-;;
2006.01.07 01:58:31 (*.153.136.193)
BEST 777
이미 헤드셋을 이용해서 마우스 포인트를 조종하는 기술은 나왔습니다. 꽤 전인가 뉴스로 본 기억이 있네요. 뇌 속의 운동 신경 속에서 일어나는 미약한 전파 신호를 잡아낸다고 하는데.
2006.01.07 14:46:21 (*.243.189.136)
-GGK-
미소녀게임이 천만장 판매될 날도 머지 않았군요.
2006.01.07 15:08:44 (*.44.65.96)
왕풍뎅이
감성공학의 발달이 극에 달하면...뇌파의 신호를 분석하고 여기에 대뇌 이미지 중추신경을 염파로 제어하여 시각적인 기기 없이도 염파에 의한 꿈같은 효과를 보여주는 기기가 발명 될수도 있겠죠.. 그럼..미소녀 게임은 대박 날듯...
2006.01.07 20:27:30 (*.225.34.109)
...;;;
-_-;;
2006.01.07 23:54:34 (*.85.116.229)
완숙군
안군 //
컴퓨터와 인터넷 또한 예측 되었었습니다. 인터넷 쪽은 1970년대 소설이었는데..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