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아이디어 제시는 되겠지만, 혹시나 그 아이디어로 게임이 만들어진다고 해도 돈이 제공되거나 이름이 쓰여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아이디어가 구체화되었을 시, 그 재미가 상상속의 재미와 일치한다는 어떠한 보장도 없구요..
2006.01.04 11:19:52 (*.230.144.70)
msz006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리 정교하게 작성된 기획서라도 실제로 만들다보면 문서에 담아내지 못한 부분이 나오기 마련이고, 그 부분을 채우려면 기획 전체의 방향을 정확히 꿰뚫고 있는 기획자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직원이 작성한 기획서를 가지고 제작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위험부담을 안고 문서뿐인 외부 기획을 믿고 작업하는게 나을까요?
2006.01.04 11:47:35 (*.252.52.50)
대발이
웹젠 이수영씨가 드리밀어 성공한 케이스죠...확인해 보셈..또 많슴다 아주 많슴.
2006.01.04 11:50:50 (*.218.236.252)
andre
대체로는 보지도 않으려고 할겁니다. 괜히 봤다가 비슷한 게임이라도 출시하게되면 표절시비니 저작권이니 말이 많아지니까 ...
2006.01.04 12:01:44 (*.142.61.131)
mitoo
제가 아는 게임은 일반인의 아이디어가 굉장히 많이 접수되서 그 중 5%가량은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2006.01.04 13:16:08 (*.107.113.189)
안군
간혹 기획자들이 회사마다 돌아다니면서 자기 기획을 써 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뭐 대부분, 인터넷 등지에서 이름을 날리거나, 어느정도 네임밸류가 있는 경력자인 경우가 많습니다만...
그분들이 가지고 오는 기획서를 보면... 뭐, 거의 책 한권 분량이죠, A4 용지 100장은 훌쩍 넘어가는.. 거의 사업기획서 급;;;
회사 임직원들이 검토 후, 사업성이 있을법한 경우에는 예산이 책정되고, 해당 게임 제작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2006.01.04 16:11:56 (*.74.134.59)
sweetlover
네
2006.01.04 23:40:14 (*.108.229.251)
검은달사람낭만달소년
제 생각이긴 합니다만,
혹시라도 들어간다 하더라도 게임화 되는 과정에서 수많은 손길을 타면서 애초에 원래 의도와는 전혀 다른 게임이 나올 것이 뻔한데요...
어차피 '기획자'가 아닌 '기획서'인 이상, 의도가 제대로 전달 될 수 있을리가 없죠.
베타테스트에서의 의견제시가 좀 더 현실적이 아닐런지.
2006.01.05 15:33:08 (*.106.41.150)
의견제시정도라면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게임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서브퀘스트 정도라면 가능하겠습니다만
실제로 게임내의 기획의도와 판이하게 틀리거나 할 경우는
사장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