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다양하시네요
게임회사라는 4컷 만화를 읽고보니
이런 저런 생각이 들어서 ^^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다들 처음 기획을 꿈꾸는 계기가 뭐며
실제로 기획자가 되면 꿈과 현실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해서....^^
2005.12.08 02:28:47 (*.188.36.77)
휘시스
1. 가상세계의 신이 되어보고 싶어서.
2. 아직 신이 되려면 멀었다-_-; 더 기고 기고 기어서 저 위까지 올라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2005.12.08 08:57:40 (*.236.3.225)
손군
1. 내가 만든 게임으로 세계를 뒤집어보고싶었다. 미국 혹은 일본 유저들이 국어사전들고 게임을 하게 하고싶었다.(영어 일어사전들고 게임한게 억울해서....)
2. 그런데 지금은 웹프로그래밍 하고있다...결국 능력 + 현실에 패배해버렸다랄까나~~
3. 기획자는 아니지만 왠지 달아보고 싶었어요... 한때는 게임 기획자가 꿈이었거든요^^
2005.12.08 09:49:42 (*.232.137.107)
기획은
1. 막연한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어릴때 부터 게임기획을 하고 싶다는 생각만 했었거든요;;)
2. 되고 보니까... 음..-ㅅ-
머릿속에 생각하고 있는 이미지와 시스템들을 현 게임에 적용 시켰을때 싱크로율이 잘 안 맞더라구요 ㅋㅋ;;
(음...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스타일이나 능력, 저의 스타일이나 능력, 등등의 문제로 인해 기획자가 바라는 것들이 모두
구현되지 못한다는...^^)
소감이라.. 역시 창작의 고통에 시달리긴 하지만 그것들이 조금씩 현실화 될때의 성취감이란
생각보다 크더군요^^
2005.12.08 10:22:54 (*.74.134.59)
sweetlover
1. 선배가 해보라고 해서
2. 해봤는데 도전해볼만해서
2005.12.08 11:24:38 (*.106.57.141)
태옆감는새
1. 게임이 좋아서 → 애니메이션에 빠져듬, 애니메이션 감독이 되기로 함 → 막상 하려고 보니 애니메이션은 제작자의 일방적인 서술, 교감이 거의 없음. → 만든 사람과 보는 사람이 교감 할 수 있는 것을 찾다가 게임 기획을 하기로 함.
2. 꿈과 현실은 엄격하게 구분되어야 한다...
2005.12.08 14:42:47 (*.133.24.185)
월식이
1. 어쩌다보니; 우연하게 기획자의 길을 걷고있는 나를 발견(어쩌다가; 이리 되었을까a)
2. 기회를 엿보며 탈출 준비중;;;OTL;
2005.12.08 16:39:16 (*.74.117.249)
메이지
예상외로 네거티브한 소감이 많군요;;
1. 게임이 재미있어서
2. 아직 멀었구나 ~_~ 에헤라 디야~ but, 후회는 절대 안함.
2005.12.08 18:23:56 (*.95.251.142)
우리엘
2번 밑에 현재 경력은? 이라는 질문이 붙어 있으면 경력차에 따른 소감 변화를 느낄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흘흘...
2005.12.09 10:33:14 (*.230.144.70)
reda
1. 어쩌다가
2. 최고 수준의 개발진을 이끄는 평범한 나?
2005.12.09 11:37:10 (*.151.190.253)
펌프남
1. 어릴적 방안에만 갇혀지내다가 문득.. 몸이 불편한 아이들도 상상의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게 해주고 싶다.
2. 자신감 상실..
2005.12.09 15:57:33 (*.148.56.131)
스핑크스
1.달리다보니 여기네..
2.아직 하고싶은게 더 많다..내년에는..5년정도 모험을 가보련다..
3.웹,서비스 기획 1년/ 게임기획 3년
2. 다음 생에는 절대로 기획자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