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저게 눈에 자꾸 들어오더라고요.
해외엔 이런 온라인게임도 있다 -1부-
中에서
... 보기 위한 위한 차원이다. 얼마전 디스이즈게임 인터뷰 기사에서 김학규 대표와 김형진 PD가 만들고 싶다던 ‘스토리 리제너레이션 온라인게임(스스로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온라인게임)’이 이런 게 아닐까? ‘Runestone’에서 만들고 있는 <시드>는...
여기서 잠깐!
자꾸 궁금했는데 '스토리 리제너레이션'이라는 개념은 윗글과 같이 몇 글자로 끝인가요?
아무리 찾아봐도 자세히 설명이 나온 건 아무데도 없네요.
뭐 간단하게 말하자면 저거겠지만 어원(?)이나 일화같은 게 있나요?
아니면 단순히 있던 말이나 지어낸 말인가요?
그걸 말한 김학규님에게 직접 물어보고 싶지만은... 쫌 그렇잖아요.
아시는 분은 명쾌한 답변을 부탁드려요^^
결국 스토리가 재생된다는 겁니다.
딱히 잇는 이론이라던가 그런 게 아니라.
퀘스트나 게임플레이의 지루함을 없애기위해 고민을 하던중 나온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기획게시판에서도 이러한 주제로 논의한 적 있습니다.
단순히 반복되는 퀘스트는 지루할 수밖에 없으니 할때마다 새로운 퀘스트를 주면 좋겠다라는게 모티브입니다.
퀘스트는 개발단에서 정해놓은대로 밖에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물론 아주 많은 퀘스트를 만들어 줄 수는 있으나 그 패턴이 일정해지고
포럼 등의 공략집에 공개되면 노가다로 전락하게 됩니다.
때문에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 유저가 스스로 스토리를 만들어간다거나
- 유저가 타 유저에게 퀘스트를 요구한다거나
- 퀘스트 수행자에 따라서 퀘스트 내용이 조금씩 차이가 나는 형태의 퀘스트 혹은 시나리오
등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알렝송님이 보신 '스토리 리네저레이션'은 이러한 개념에서 나온 것이라 생각합니다.
(순전히 갠생각이니 틀릴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