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게임시장 돌아가는 걸 보면 정말 우리나라에서 만든게 맞나 할정도로 놀라곤 하는데... 일단 답변입니다.

1. 앞으로의 변화는 아무도 알수 없습니다. 생각지도 못한대서 대박이 터지면 대세는 그게 되는겁니다.

2. 앞으로 나올 차세대기에서는 국내 개발사도 제법 참여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제 생각엔 비디오 게임은
하는 사람만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차세대기가 나오면 기기의 장점을 살린 새로운 장르가 많이 나올꺼 같네요

3. pc 패키지용 rpg는 국내에서는 거의 나올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4. 게임 뿐만 아니라 모든분야가 경력자를 선호합니다. 작곡은 모르겠지만 프로그래밍과 그림은 열심히 노력하시면
됩니다. 그림 같은경우엔 학원 다니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5. 글쟁이는 아니고 날라댕기는넘께서 할일은 아직 학생이니깐 공부 열심히 하세요 ^^ 그리고 틈틈히 공모전 같은게
있으면 그런데 출품도 해보세요. 학생은 첫째도 공부 둘째도 공부입니다. 배워서 필요없는겉 없다고 생각되요

아마 밑에분께서 더 자세히 알려주실꺼라 생각되네요 ^^;;

음 학생들도 걱정할 정도라면 문제가 있긴 있나보군요 ㅡ_ㅡ;;

1. 당분간은 약세가 이어질 듯 하다는 게 제 생각. 하지만 이 현상은 이미 예견된 현상이기도 하죠.
앞으로는 그러한 MMORPG 게임들 사이에서, 좀더 특징있고 스토리가 탄탄한 게임이 발전할 듯 싶습니다.
그리고 그 MMORPG 약세 사이에, 부담없이 즐기면서도 중독성이 있는 게임이 차고 올라오겠죠.

2. 콘솔용 게임들은 약세가 있을 수는 없겠죠. 다만 앞으로 차세대 게임기의 개발과 함께, 주 부모 층이 예전에 게임을 즐겨하던 세대로 넘어가고 있다는 점. 그리고 마케팅이 어느정도 효과를 거두느냐의 여러 변수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까운 미래에 무선 인터넷의 발전으로 휴대용 게임시장이 발전하지 않을까 싶군요.

3. 거의 90% 이상 침체입니다. 요 근래 패키지 자체의 발매가 거의 없었죠. 예전에 패키지가 나오던 주기에 비하면 형편없이 많이 줄었습니다.
다만 방법은 존재할 껍니다. 아마추어 및 소규모 스토리 RPG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및 지원이 있다면, 그 것을 중심으로 시장 보급의 보편화가 다시 이루어 질 가능성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4. 포트폴리오. 경력이 없다면 실력및 발전 가능성으로 보여줘야죠.

5. 탄탄한 스토리 구조의 개발. 앞으로 모든 온라인 RPG및 스토리가 있는 게임에서 꼭 필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탄탄한 스토리 만큼이나 게임을 재미있게 해주는 것도 드물죠. 얼마나 예측 불어한 반전, 등장 캐릭터의 몰입성등등.. 끊임없는 퀘스트 개발에도 스토리는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1. 많은 부분에서 현재의 MMORPG는 식상하다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고, 왜 이런식으로밖에 게임을 못 만드는가... 에 대한 의문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하나같이 나오는 대부분의 MMORPG는 노가다에 약간의 살만 덧붙인 식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죠. 그래서 최근에는 팡야나 카트, 프리스타일 같은 캐쥬얼 게임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저들은 기존것과 너무 다른 새로운 것은 거부감을 느끼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처음부터 새롭게 배우는 게 아닌, 기존의 하던대로 하면 적응할 수 있는 그런 익숙한 것을 선호하며 그 안에서 30%정도의 새로운 것이 있는 게 가장 적당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보니 계속해서 비슷한 느낌의 MMORPG만 나오게 되는 것이지요. 완전히 새로운 도전이라는 것은 회사의 사활을 걸어야 할 정도니까 쉽지 않겠죠.

2. 온라인 게임은 비디오 게임에 비해 이러한 장점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해 친구와 같이 할 수 있고, 상대적인 비교가 가능해 끊임없는 자극을 주며, 끝이 없습니다. 그 대신이라고 하긴 뭣하지만 완성도는 비디오 게임에 비해 비교적 떨어지며, 시나리오성이나 감동 등도 비디오 게임에 비해 적죠. 하지만 감동이나 성취감 같은 것은 같이 나누어야 더 강렬하지 않겠습니까? 국내에서 비디오게임이 점점 줄어드는 이유도 그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3. 스토리가 있는 싱글 RPG는 비디오 게임에 많이 있습니다. 지금도 많이 나오고 있구요. 망했다는 표현은 많이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국내쪽만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복제, P2P를 통한 공유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전혀 없기 때문에 들여오지 않을 뿐입니다. 전체적으로 게임시장이 거품이 빠져서 축소되었다곤 하지만, 그건 장르를 막론하고 다 마찬가지이고 스토리가 있는 싱글 RPG만 딱히 줄어든 건 아닙니다.

4. 어느 분야에서도 경력자를 우대합니다. 시나리오 작가쪽만이 경력자만 고집한다고 생각하시는 건 좀 틀린 것 같습니다. 사실 시나리오라는 것은 중요합니다. 게임에 있어서 그 게임의 몰입도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중요한 요소지요.(뭐 다른것도 다 중요하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검증되지 않은 작가"를 쓰기는 위험도가 매우 클 수밖에 없죠.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검증된 작가가 되어야겠죠. 위에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누구나 보고 공감하고 감탄할 수 있는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도 좋고, 유명한 사이트에 소설을 연재할 기회를 가지는 것도 좋겠죠. 어찌되었건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확실히 뛰어나다라고 검증받는 작가가 되는 것이 좋습니다.

5. 다방면의 많은 지식을 쌓고, 프로그래밍과 디자인, 기획 등 게임 관련 분야에 대한 공부를 조금이라도 하십시오. 어떤 것이든 알면 시나리오의 소재가 될 수 있습니다. 중학교 공부나 고등학교 공부 과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그 때의 수업은 지식을 늘리기보다는 지식을 늘리는 법을 배운다는 쪽이 맞을 것 같네요. 쉽게 말해 공부를 해서 더 많은 것을 알게 되는 과정이 아닌, 공부를 하는 방법을 배우는 때 같습니다.
메인 시나리오나 세계관, 배경의 설정, 뒷이야기, 주인공이나 주변 인물들의 설정, 퀘스트 시나리오 등 글쓰시는 분들이 해야 할 일은 많습니다. 하다못해 자사의 홈 게시판에 올라오는 불평글에 대한 답변조차도 글을 잘 쓰시는 분이 덧글달면 더 낫겠지요.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잘 하려면 많은 분야에 대해 전문적이진 않더라도 꽤 알고 있는 게 좋습니다. 많이 배우고 많이 익히세요.

개인적으로 휘시스님의 답변을 추천합니다 -0-. ㅋㅋ..
질문 하신 분께서는 대체적으로 크게보지 못하고 계신듯 합니다. 미시적인 관점도 좋지만 거시적인 관점에서도 업계를 바라보시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중3이시면 정말 공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에 게임 시나리오작가라는 직업은 없습니다!

못해도 복수로 할 수있는 전공이 필요합니다
좀 더 관심있는 일에 대한 열정을 키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