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 당일에 아무런 질병없이 건강하게, 평소처럼, 아무일 없는 것처럼, 정상으로 생활하다가 가족들과 소중한 사람들이 둘러보는 가운데에서 조용이 꿈꾸듯이, 주위에 대한 아무런 근심 걱정없이.. 물론 고통도 없이 아주 편안한 기분으로 눈을 감는것.. 이 아닐까 합니다. 소박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죽는 사람이 전 지구를 통틀어 과연 몇사람이나 될지...
불가능한 소원. 세상 모든 존재의 평화와 행복을 바랍니다.
(인간만 봐도, A가 B를 좋아하는데 B가 A를 싫어하기만 해도 한사람은 불행해 지는데.. 과연 에로스의 감정을 배제 당하지 않는 한, 모두가 행복한 천국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 있을 것인가.. 인간만 봐도 이런데 심지어 모든 존재의 행복을 상상하는건 어렵군요.)
2003.07.18 13:20:59 (*.92.35.100)
어묵
어려운건 귀찮(.,,)
2003.07.18 13:25:16 (*.37.155.125)
biscuit
불사신 콜.
2003.07.18 14:46:17 (*.199.53.71)
양파
세! 계! 정! 복!......올인!!!!
세계정복을 주 목적으로 부가 기능적인 서비스로 죽을때 까지만 저의 세계정복 통치를 -_-;;;
2003.07.18 15:32:47 (*.114.22.114)
민스
전 그냥 다음주 로또당첨번호나 갈켜달라할껍니다 -_-;
2003.07.18 18:26:24 (*.75.76.123)
코즈
그 소원을 들어줄수있는 능력을 달라고 할겁니다.
2003.07.18 18:43:03 (*.92.35.179)
어묵
코즈님 원츄
2003.07.18 20:25:14 (*.127.210.194)
신궁
양파님이 세계정복하면..
전 쿠테타+_+
...으음..그것보다
신이..되게 해달라는?
shoes(x)GOD(o)
절대..g.o.d는..아님
2003.07.18 20:44:56 (*.61.230.57)
이루나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당신 존재하는것 믿을테니까 죽어도 천국 가게 해 달라. 기타등등.. 신도 참 못해 먹을 직업일 듯 합니다만.;
2003.07.18 21:13:03 (*.39.147.50)
likeivory
하핫 이루나님 말이 정답일거 같네요 ^-^
2003.07.19 03:08:17 (*.241.55.218)
Pury
소원이라.. ... 한번쯤 진실을 보고 싶은것..
2003.07.19 10:31:12 (*.159.227.146)
2B
저라면.. 이 지구상에 평화게 오게 해주십시오.. 라고 빌겠어오ㅛ
2003.07.19 11:28:09 (*.38.10.167)
아프네이델
디 아더스 라 -ㅅ-;;
2003.07.19 16:21:07 (*.72.48.237)
.
이세상 전부를 절멸시켜주세요.. 가 소원이죠
2003.07.19 18:28:56 (*.80.63.174)
☜와르☞
세계정복은 그 과정보다는 사후관리가 더욱 힘들다는 새로운 가설들이 등장하죠;;;
저는 요즘 사후(죽은 뒤)의 세계에 대한 불안이..(뭐 일시적인 것일지도 모르지만;;)
저는 오로지 한가지!! 절대적인 '자유'!!(방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
선택할 수 없는(뭔가 능력에 맞는 노력조차 할 기회조차 없는) 고통을 격지 않는것이 저의 첫번째이자 절대적이다시피한 소원입니다;;
무언가를 선택할 권리라는것의 소중함이 무엇보다도 절실한 사회불신의 시기입니다;;(개인적으로요;;)
왠지 요즘 괴로워요ㅠㅅㅠ;;(어엉~ 우울~~~[왜 갑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