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ㅎㅎ
제가 좋은 싸이트를 찾은거 갔습니다..
근게 이글 저글 읽어 보았는데여 음.. 역쉬 제상황에 맞는 질문을을 하는게 낳을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이문계(후기임 ^^;;) 를 다니고 있습니다
정말 교육 환경이 열악 합니다
1,2 학년때 멋도 모르고 열심이 신나게 놀았습니다
근데 막상 3학년이 되니 대학 땜시 눈이 깜깜합니다
전 원래 문과? 를 선택 했는데여 제가 가고 싶은곳은 컴퓨터 공학과 이였습니다. ㅠ.ㅠ
뒤늦은 후회 끝에 공대를 가기 위해 문과를 포기 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공대쪽은 수학을 꽤나 해야더군요
그런데 전 수학은 싫어 하는것은 아닌데 수학은 못합니다
거의 기초수준 .......
그런데 수학을 지금부터 시작 하려 합니다
담임 선생님은 이미 늦었다구 하더군요.....
그래도 전 꿈을 포기 할수 없습니다 .
고등 수학 과정 지금부터 열열공부 하면 가능 할까요??
아니면 다른길 있으면 아시는분 소개점 해주세요.
그리고 컴터공학을 나와서 게임 기획자가 될려고 합니다.
게임 기획자도 컴퓨터 프로그래밍 이라든지 그래픽 이라든지 조금식 다뤄 야 할줄 안다고 들었습니다.
게임 기획 자가 될려믄 어떤길을 가야 하나여??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수학에 대해서라면 약간의 답을..
지금이 3월말이니.. 수능까지는 거의 7개월 정도 남았네요.
제가아는 어떤 분은 고3 초반기에 모의고사를 쳐서 180점 정도(제 6차교육과정 기준 400점 만점) 나오다가 정말 미친듯이 공부해서 360맞은걸 본적이 있습니다.
미친듯이 공부하면 수학도 됩니다. 하지만 그 미친듯이 공부한다는게 절대로 쉬운일이 아니죠..
자신이 정말 절실하다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님의 글처럼 1,2 학년때 멋도 모르고 열심이 신나게 놀았다면 당장 몇시간씩 책상앞에 앉아서 공부하는건 상당히 힘들 듯 보이네요..
이과 계열로 수능을 보려면 수2까지도 공부해야 될 텐데.. 거기다 수능은 수학 하나만을 보는것도 아니니 말이죠.
너무 실망만을 안겨드린 답변같아 죄송한데..
일단 답을 찾자면, 먼저 원하는 대학의 과에서 수능 혹은 수시에서 어떤 과목을 중점으로 보는지 알아보세요.
그리고 그 과목만 미친듯이 공부합니다.
학원도 엄청 다녀야 할 거에요..;
복습위주의 학습으로 공부한다면 희망을 있을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