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연봉: 실력이 최상급이면 3천이상..보통은 1500에서2000사이로 알고잇음.(공업계통 3d업종에 비하면 과로사말고는 사지절단 같은 사고는 안생기므로 업무위험도에 비하면 높은 수준입니다.)

2.배움의 어려움: 솔직히 아무리 노력한다고 해도 이 두분야는 천재 아니면 절대 못이깁니다(존카멕을 보면은..좌절하는 플머들 많다죠)

3,취업률: 현재 업계에서는 여기 저기서 인력을 구하나 막상 쓸만한 인력은 없다고 난리더군요..(경력없는 초짜는 안받아주는 상황..)

4,다른분야취업: 플머라면 약간만 다른쪽을 더 공부하심 이직이 가능하기도 하고 글픽도 에니메이션업계나 일러스트, cg관렵 어체러 이직이 가능하죠

5,전망 : 국내 게임 개발사들이 잘나간다면 전망은 좋습니다만..문제는 게임개발사에 다니는 남자는 결혼 대상자에서 최하위 라든가...30넘기전에 배둘레햄이 대부분 34를 넘는다는...

참고삼아 현업에 프로그래머 이면서 그래픽도 하는 우수한 능력을 가진 천재가 여러분 계십니다...

그 예로 별바람크리처스 김광삼님은 의사면허 자격증에, 게임대학 교수에, 프로그래머에, 기획자에, 그래픽디자이너에, 사운드까지 하시는 천재 랍니다..

기획자 될볼 생각은 없으세요?
...
....

컥. 김광삼님을 우상으로 삼자-..-b

울 회사는 신입도 많이 받는데 막상 신입마저 없어서...

어느 직종이든 한 분야의 최고가 되면 그에 상응하는 대우는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1. 솔직히 잘 모릅니다(어느쪽이든 쉽지 않습니다)
2. 존카멕은 절대로 천재가 아닙니다. 그는 프로그램과 게임을 사랑하는 사람일 뿐입니다.
3. 어느분야에서든 노력하면 어디가든 대접받습니다.
4. 응용분야라면야 프로그래머보다는 디자이너겠지요. 프로그램도 수많은 분야가 있습니다. 게임은 그 중 한 분야일 뿐입니다.
5. 게임이 있는한 영원한 직업이 게임관련직종이겠지요. :)
게임을 먼저 사랑하시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선택하세요. 어느분야가 돈이 더 되고 안정적이고 이런걸 처음부터 생각하신다면 아마 게임업계 들어오시자마자 좌절하실지도...

1. 연봉 : 실력에 따라 천차 만별 약 2천정도 (경력 1년이상자)
2. 배움에 어려움 : 프로그래머-수학적계산, 디자인이면 2D, 3D를 말씀하시는것이면 - 색깔감각 창의력
3. 위업률 : 왕풍뎅이님께서 말씀하신것과 같이 초짜는 힘드니 자기의 그림을 인터넷에 많이 유출해서 알려지는것도 방법
4. 다른분야 취업 : 윈도우도 프로그래머가 만든거.. ( --) 설명하기 힘들군요.;
5. 전망 : 두직조 모두 짤리더라도 혹은 회사가 망하더라도 다른쪽으로 가는 기회가 많으니....

마지막 : 전 돈을 벌기위해 게임개발을 택하지 않겠습니다. 바보같은 생각일지 모르나 돈때문에 그일을
한다면 과연 최선을 다할 수 있을 까요? 그렇다면 그 어떤것도 하지 않겠습니다.
재미있는 게임을 위해, 타인에 즐거움을 위해서이지 돈이 우선은 아니거든요..
마지막으로 두개다 병행은..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말씀밖에는....

//천공의스쿠타
음.. 질문의 형식에 맞지 않아 두서없는 제 답글에 발끈하실수도 있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에 이 질문은.. "프로그래밍도 해.보.고. 싶고, 그래픽도 해.보.고. 싶은데.. 아직 안해봐서 뭐가 좋은지(돈을 많이 버는지, 힘이 덜 드는지, 덜 어려운지)모르겠습니다. 어떤게 더 나은가요? 아싸리 두개 다 해보는게 더 좋을까요? 어떤게 최고가 되는게 더 쉬운가요?" 라고 느껴집니다.

사실 두 직종은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차라리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서버 프로그래머 비교 이런건 가능하겠지만, 하는 일이 다른 두 직종을 비교한다는건 넌센스겠죠?

님이 아직 나이가 어리시다면.. 일단은 학업에 충실하시길 권합니다.(이왕이면 전공 학과라면 더 좋겠죠) 1.2.3.4.5번은 아직 생각 안해보셔도 됩니다. 지금 천공의스쿠타님께서는 저 5가지 질문이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되시겠지만.. 지금 이 글에 달린 리플을 읽는다고 해서 천공의스쿠타님께서 심각한 결정(가령 진로 문제라던지..)에 큰 영향을 주진 못할겁니다. 중요한건 님께서 게임 프로그래머가 되려는 '목적'입니다. 님에대해 잘 모르기때문에 자세한 답변은 드릴 수 없습니다만.. 가장 중요한건 '왜 게임개발에 참여하고 싶은지, 어떤 부분이 재미있어서 참여하고자 했던것인지'를 잘 생각해 보시고.. 자신이 느끼기에 가장 재미있을거 같은(혹은 재미있는)분야를 선택하시는게 후회가 적게 남으실겁니다.

무엇이 재미있는지를 아는 방법중에는.. 역시 test code를 작성해보거나(예를들면.. MFC를 열심히 공부해서 MFC기반의 테트리스 게임을 만들어 본다던가) 러프 일러스트를 그려보던가, 간단한 모델링을 해보는것 처럼 "실천" 해보는 것이 좋겠죠. 아니면 만약 대학생이시라면 한 1년 휴학하고, 게임업체에 직접 입사해서 현장을 목격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물론 현장을 목격해보시면 게임업계에 대한 환상이 남아있지 않겠지만요^^a)

그리고.. '최고'실력자라는 타이틀은 쉽게 얻어지는게 아닙니다. 전국에는 수십만의 게임 개발자들이 있습니다. 그들 모두가 최고 개발자라는 타이틀을 얻고 싶어합니다.(저를 포함해서요^^;;;;) 위에 써있는 노력조차 안해보고 들어온 사람들은 그만큼.. 최고개발자라는 소리 듣기 힘들겠죠? 천공의스쿠타님은 현명하실거 같으니 두서없는 제 글을 어느정도는 이해해 주실거라 믿습니다.

남들이 이게좋다~ 저게좋다~ 라고 하지만.. 결국에 자기 자신이 좋아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

p.s 요즘들어 가장 확연히 느끼는건.. MMORPG의 최강캐릭 육성법같은 팁이 "현실세계"에도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겁니다. MMORPG에서는 스탯하나, 스킬하나 잘못찍으면 허접캐릭이 되고 쓸모없는 캐릭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현실세계"에서는 다양한 경험이 자신의 커리어 상승에 도움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그래서 여러가지 것들(운동, 납땜, 음악, 연예, 경영, 주식(이건 망했음 orz))을 다 해보고 있습니다. 물론 주는 프로그래밍이지만요. 미술은 영 재능이 없어서 해도 안되더군요;

죄송합니다만 연봉에 관해 여쭙는건 별로 예의에 어긋나지 않나요;;;

해키스트// 제가 생각을 잘못하고 있었네요. 인생은 엄청나게 긴데, 겨우 1년 정도의 '경험'을 'RPG속 시행착오'가 될거라고 착각하고 있었다니! 살아가면서 겪는 모든 것은 '나를 경영하는 것'이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닫고 갑니다.^^

흠.. 제가 천공의 스쿠타님보다 인생을 몇년 더 산 경험으로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제 자신이 잘난 것은 아니니.. 참고로 들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프로그래머나, 그래픽 디자이너는 아니라는 점을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고등학생이나 대학에 다닐때..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데.. 그쪽만 공부하면 되겠다 라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그랬었고, 여기 계시는.. 현재 현업에서 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도 그렇게 생각 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많은 분들이 말씀하지만.. 현재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내가 가진 목표에 더욱더 빨리 다가갈 수 있고, 내가 실무에 들어갔을때 더욱더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대학안가고, 게임스쿨 가서 2년배우고 작은 게임제작사부터 시작해서 업계에 들어오면 됩니다.
그럼 나는 전공이 게임제작이고 내가 실무에 가서 할 수 있는게 정말 많다고 생각하실지 모릅니다만..

제 대답은 NO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내가 일반 대학과정을 밟으며 들었던..(당시에 전혀 쓸모 없다고 생각이 드는) 교양, 알바, 인맥(여러가지가 있겠죠) 들이 앞으로 남은 기나긴 인생속에서.. 정말로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아둔한 나머지 이런 수순을 정식적으로 밟지 않았고, 현재 현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는 이런 정식적인 절차를 통해 얻는 것이 정말 너무나 필요한 시대가 다가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있는 곳에서는 흔희 기계로 찍어낸다고 합니다. 고만고만한 스킬, 마인드,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무더기로 나오기 있기 때문입니다.(이분들이 실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은 보다 다양한 경험에서 나오는 유연한 사고와 오픈마인드를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는 길은 마치 등산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길이 있기 마련인 것입니다. 현업에 종사하거나 비슷한 생각을 가진 여러 사람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들으시고.. 스스로 올바른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헙!이 사이트에서 정말 많이 배우고 갑니다(__) 고맙습니다 루도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