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전공은 국어교육, 즉 나중에 시험 봐서 국어 교사가 되는게 무난한 길로 정해져 있는 학생입니다.

하지만 2년간의 군생활 속에서 진짜로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하게 되었고, 어렸을 때 부터의 꿈이였던 '게임 회사에서 일해야겠다.' 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경험담과 글을 통해서 느껴진 건 '현실이 결코 이상처럼 쉽지 않다' 라는 점이였는데여.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지래 겁먹고 포기하는 거 보다는, 젊음을 무기로 당당히 부딫혀 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여러 님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게임 회사에서 일을 하려면 실질적으로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하는 걸까여?

너무 막연해서 목표를 잡지 못하는 후배에게 아무쪼록 조언 한마디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