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와 스터디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727point (81%), 레벨:2/30"){kind=icon}
에이![[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0point (0%), 레벨:0/30"){kind=icon}
1약 2년동안 pc의 하드웨어가 발전 많이 했나요..?
기타 vga카드나 램같은경우는 발전은 많이 했지만
cpu같은경우는 거의 변동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만약 발전이 없었다면 그 이유를 알고 계신분 계신가요?
기타 vga카드나 램같은경우는 발전은 많이 했지만
cpu같은경우는 거의 변동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만약 발전이 없었다면 그 이유를 알고 계신분 계신가요?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957point (23%), 레벨:3/30"){kind=icon}
shadowisle
2004.03.18 12:41:10 (*.58.235.234)
![[레벨:9]](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9.gif "포인트:7372point (4%), 레벨:9/30"){kind=icon}
꼬마네꼬 2년전과 지금의 보편적인 사양의 CPU 클럭은 대충 2배정도 차이날 겁니다... (두배의 성능차는 물론 아닙니다만...)
제조 공정도 더욱 정교해 졌고...
차이를 느끼기 힘든 것은 나날이 무거워져 가는 OS의 문제도 크고
일반 유저들이 보통 하게되는 (게임을 제외한) 인터넷이나 동영상 재생 등을 하기에는 낮은 사양의 PC와 높은 사양의 PC의 차이가 이제는 그리 많이 나지 않기때문이겠지요
하지만 이 이상의 CPU의 발전...은 발열량과 전압의 문제 때문에,
발열량을 해결하는 획기적인 기술이나 64비트쪽으로 "완전히" 바뀌는 커다란 변동이 있지 않는 이상 조금 더뎌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제조 공정도 더욱 정교해 졌고...
차이를 느끼기 힘든 것은 나날이 무거워져 가는 OS의 문제도 크고
일반 유저들이 보통 하게되는 (게임을 제외한) 인터넷이나 동영상 재생 등을 하기에는 낮은 사양의 PC와 높은 사양의 PC의 차이가 이제는 그리 많이 나지 않기때문이겠지요
하지만 이 이상의 CPU의 발전...은 발열량과 전압의 문제 때문에,
발열량을 해결하는 획기적인 기술이나 64비트쪽으로 "완전히" 바뀌는 커다란 변동이 있지 않는 이상 조금 더뎌질지도 모르겠습니다
2004.03.18 13:38:44 (*.187.227.126)
![[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4676point (19%), 레벨:7/30"){kind=icon}
Excelsis 하드디스크의 속도는 옛날보다 발전했지만,
다른 장치에 비해서는 여전히 엄청나게 느립니다.
하드디스크에서 물건을 받아야 일을 할건데, 시퓨 입장에선 자기는 빠른데 하드가 물건을 늦게 주니까 주는만큼만 일하고 나머지 시간엔 탱자탱자 놉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간단한 수준의 작업은 시퓨가 일하는 시간보다 하드 읽는시간이 훨씬 큽니다. 그러니까 느끼기에 별 차이가 없지요.
사실 윈도 부팅시간의 대다수도 하드디스크 읽느라 드는 시간이구요-_-
게임 로딩하는 시간이나 버버벅대는것도 대부분 하드디스크-_-
하드속도와 메모리속도가 얼마나 심하게 차이나는지 느껴보실라면 램을 살며시 뽑고 어디서 64메가 램 꽃아놓고 덩치 큰 게임 돌려보면 됩니다.
다른 장치에 비해서는 여전히 엄청나게 느립니다.
하드디스크에서 물건을 받아야 일을 할건데, 시퓨 입장에선 자기는 빠른데 하드가 물건을 늦게 주니까 주는만큼만 일하고 나머지 시간엔 탱자탱자 놉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간단한 수준의 작업은 시퓨가 일하는 시간보다 하드 읽는시간이 훨씬 큽니다. 그러니까 느끼기에 별 차이가 없지요.
사실 윈도 부팅시간의 대다수도 하드디스크 읽느라 드는 시간이구요-_-
게임 로딩하는 시간이나 버버벅대는것도 대부분 하드디스크-_-
하드속도와 메모리속도가 얼마나 심하게 차이나는지 느껴보실라면 램을 살며시 뽑고 어디서 64메가 램 꽃아놓고 덩치 큰 게임 돌려보면 됩니다.
발전이 없었던 것처럼 보이는 것은 하드웨어들 위에 돌아가는 소프트웨어 때문 입니다. 즉, 2년전의 부품으로
지금의 소프트웨어가 무리없이 쌩쌩 돌아간다면 발전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죠.
2년전에 쓰던 제 컴퓨터는
athlon xp 1800+, ram 512M, geforce2 MX 였죠. 지금은
athlon xp 3200+, ram 1024M, radeon 9600 pro 입니다.
2년전에 쓰던 운영체제는 windows 2000 server이고, 지금 쓰는 운영체제 또한 windows 2000 server 입니다.
속도가 느려 보이느냐... 하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정도 급의 컴퓨터라면 속도차이는 동영상 인코딩이
아니면 그다지 체감할 수 없는 것들이죠. 게임은 그래픽 카드에 따라서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메모리가
커지면 응용프로그램의 체감속도가 상승하지만, 씨피유는 항상 100% 풀로드 상태에서 돌아가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에 그 체감속도를 느끼기가 힘들어서 씨퓨 발전이 없다고 생각하기 쉬운 것입니다.
만약 에이님이 주로 하는 작업이 동영상 인코딩 작업이라면 씨퓨의 발전이 팍팍 와 닿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다만 하드웨어의 발전 속도는 획기적인 기술이 등장하지 않는한 이전에 비해서 많이 떨어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