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마일 보면서 느낀게 랩은 전혀 할줄 모르는 제가 보기에도 이상스레 어설퍼보이기도 하고 욕은 무지 들어가있더군요=ㅅ=;
랩이...흑인들의 한을 표현한다는거라했던가 그런 점에서 한국의 아리랑같은 민요와 비교되기도한다는데....
음....평소 게시판이나 사람들이 자주하던 말들이 저런 식으로 노래로 들으니 좀 이상한 감도있군.=ㅅ=
2003.07.12 08:14:52 (*.187.227.14)
Excelsis
비방대상이 되는 사람이 실제로 비방대상이 되는지 안되는지를 떠나서
요즈음 몇몇 인사들을 욕하는 내용들을 보면 누군가를 욕하고 괴롭히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이지메'가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영 관심없는 사람들까지도 이런 욕하는 내용 듣고서 궁금해져서 들어보고, 그 뒤에는 같이 욕하면서 즐거워하고...
2003.07.13 09:42:30 (*.149.127.77)
☜와르☞
저도 '이지메'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욕을 들을만 한 인간들이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어쩔수 없는 사회의 한 단면이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사실 가장 문제되는건 아무 생각 없이 '무뇌'적으로 욕할 대상을 찾아다니는 인간들이라고 생각됩니다.
비방이 아닌 비판이 되야한다고 생각이 드네요..(비판할건 확실히 비판 해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