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비를 누가 부담하고 있느냐에 따라 시한폭탄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정부가 이미 거두어 들인 세금으로 짓고 있는 거라면 일종의 전시행정이 되는 거고요.
금융권에서 빌려서 짓고 있는 거라면 누군가의 사유재산의 가치가 폭락할 가능성이 있는 거네요.
전자라면 시각적인 만족만 주는 프로젝트로 비용만 소모되는 거겠구요. 후자라면 중국 경제를 마비시킬 폭탄이 되는 거겠네요.
게임초보// 중국은 은행이 전부 국가 기관 공기업입니다... 정부의 도산과 은행의 도산은 의미가 같습니다.
정부가 10만달러를 예상하고 팔아치우려는 상품이 0위안 가치도 안되는 저급 상품으로 전락하면 그만큼 정부의 돈이 없어지는거고,
곧 은행의 돈도 같이 씨가 마름을 의미합니다. 그럼 중국 기업과 개인의 돈은 어떤 운명이 될까요?
2011.10.14 14:27:43 (*.198.40.204)
엠비서더
우리나라랑 똑같네요. 수요도 없는 고급 주택(아파트)로 심시티를 호기롭게 부리지만 정작 투기꾼들 돈놀음에 동원되고, 집이 필요한 사람들이 살 만한 집은 없으니까요.
하지만 중국의 스케일은 세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