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말도 많았고 억울했던 중간고사와는 달리, 중무장을 하며 새벽 까지 공부하는 투혼을 불싸르며 열심히 시험을 쳤습니다만, 노력만큼 결실은 맺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소 자신감이 있기는 합니다.

허나, 평균 90점은 커녕 85도 간신히 넘고 있습니다. =_-;;

오늘은 과학이랑 도덕....... 두 과목 모두 90점을 넘겼거든요..

근데.. 이눔의 체육이. ㅠ_ㅜ;;; 정말로 싫습니다.. ㅠ.ㅜ

겨우겨우 해서 80점....... 거기다 수행까지 뺴면!! -0-!!!

예전의 나의 악몽이.. ㅠ_ㅜ;;


내일은 국어랑 음악을 봐요. 국어는 제가 가장 싫어하는 과목중 하나랍니다. 최저 점시 53점의 기록의 사나이입니다.
음악은 더 가관이죠! 푸하하하! 음악 최저 점수 39점![제가 오랫동안 피아노를 쳤거든요..... 그래서 피아노 배울때 조금 배웠던 이론 믿고 '배째라~' 하다가..... ㅠ.ㅜ';; 대부분의 문제들이 가사 쓰기... -_-;;]


흐음.... 오늘은 조금더 열심히 공부해서 두 과목의 최고 점수에 도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