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플레이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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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기:아래2번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되네요....쩝..

정보:
얼마 전 [Experimental Game play]에서 공모한 [예술]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우승한 게임 [그리고 모든 것이 추락하기 시작했다]는 제목 그대로의 의미를 담아낸 플래포머 게임입니다. 따로 소제목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말이죠.

강제 진행 되는 화면 아래로 사라지는 과거, 무조건 위로 올라가야 하는 구조, 곳곳에 그려진 순간들 삶을 게임으로 이렇게 표현 가능하다니-! 어딘가 한구석이 찡- 하게 울리는 감정을 자아내는 작품입니다. 이제까지 접해본 아트 게임 중 게임의 구성과 메시지가 일치함에 있어 최고라 생각되는 게임입니다. (음악도 좋고요.)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지만 그것 또한 묘하게(그리고 다소 찹찹한 심정으로) 납득이 됩니다. 전에 소개한 게임 [Every Day the Same Dream]과 마찬가지로 우울한 주제의 게임이니, 감성이 풍부하신 분은 공공장소에서 플레이 하지 않으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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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잉뿌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