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에 한번 가는 복지관...




학비 올랐다고 장학금도 올려주시더군요! (받는 이유는...  기억하시는 분은 기억 하실듯.)

거기다 저희학교 학비가 약간 싸서 그런지 학비대고 약간 남는 정도.

유X양행에서 전액 후원해 주시고 복지관에서 학생을 추천해 주시는 것.

장학금과 선물(?)로 타이레놀박스를...............





이렇게 저렇게 장학금수여식이 끝나고 복지관 선생님과 학생들만 따로 모였습니다

종이 한장씩과 크레파스;;를 나누어 주시더군요...

약 8년만에 만져보는 크레파스..

장래의 꿈에 대해 그려보라더군요



;; 약간은 민망 민망...


고등학생들에게.. .ㅜ.ㅡ

뭘 그릴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다른 학생들은 민망한지.. 그리지 않더군요.


전 회색 크레파스를 들고 뭔가를 그렸습니다

그리고 약 10분뒤.

발표시간;;;;



제 설명 차례.   제가 그림을 드니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더군요.


선생님께서 물으셨죠.   ";; 그게 뭐니?"


. . .

전 회색 크레파스를 들고 CD한장을 그렸던 것입니다;




복지관은 좋은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