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 "미안하지만 고든 난 지금좀 바뻥" 컨셉입니다.

근데 정말 바빠서 만들어놓은 연락처도 다 지우게 생겼네요

나에게 여자친구 따윈 ㅠㅠ

휴지 휴지 (요즘 유행어네요 우는거래요 ㄷㄷ)

어장관리라기 보단, 즐겁게 싸이월드를 관리하는 방법인듯함.

아 나 이렇게 낚으면 낚일꺼 같음 ㅜㅜ

근데 알고보니, 역으로 자기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노예 남자가 실은 엄청난 어장관리녀를 거느리고 있었고, 그 중에 자신이 속해있음을 발견한다면?

아아... 요즘 여자 동물들은 저렇게 노는군요.

세상은 참 이상해요..

할말있으면 메일로하던가 쪽지로 하던가 나한테 말해야지. 내친구는 친구끼리라도 블러그나 뭐 이런데다 할말 우회해서 적어두면 절연감 정도로 흥분하고 화낼일인데..

뭔가 일 있는데 하필이면 그 다음에 애매하게 글써두면 대놓고 가서 \"그거 나한테 한말이야? 앞으로 그따위로 해서 사람 빡치게 하지말고 대놓고 말해.\" 라고 말해줘서
나도 == 절대로 안그러고 주변사람이 그래도 블러그나 싸이에 글 찌질여 둔걸루 누가 고민하면 \"걍 대놓고 물어보던가 연끊어\" 라고 조언해주는데.
굳이 연인이 아니라 걍 아는사람이라도 블러그 싸이에 찌질여두면 짜증나지 않나요?-_-? 기분 더럽고.
소통이 필요하면 대놓고 말하면 되는건데, 그건 걍 통보잖아요 . \"자 난 이러니까 너 바뀔려면 바뀌던가\" 뭐 이정도...-_-;;
혹은 지가 잘못해놓고 \"자 난 이러니까 잘못없어. 무조건 너 잘못이야\" 뭐 이정도도 해석될수 있겠네요.

글로만 전달될수 있는게 있다면 메일 문자 메신저 각종것들이 많은데, 나한테 전달하는게 아닌 다수에게 전달되는곳에 글을 적는건 글쎄요..-_-
친구끼리도 절대 해선 안될 사항중 하나라고 봅니다만? emoticon_20

그렇게 하는거 치고. 풀리는꼬락서니도 못봤고..-_-;
골만 깊어지더만...-_-;
친구고 연인이고 정말 소중하면 같이 진창에서 구를수도 있고 그 진창에서 구른걸 같이 안고 가야지

\"난 깨끗해. 난 이래서 이런거니 정당해. 난 잘못없어. 난 이래서 어쩔수 없었어. 이글보고 너가 알아서 판단해. 이 이후로 판단해서 한건 다 너가 선택한거야.\" 뭐 이런 비슷한 해석이 되는 등등의 행위에
이런식의 소통을 하는사람과는 글쎄요.. 연인이고 친구고 곁에 둬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만?-_-?

이게 상식 아닌가요?-_-?emoticon_20
남자고 여자고 마찬가지 아닌가요??emoticon_20

※ 2011-01-20 16:37:16 에 "루테늅(rusign)" 에 의해 수정됨

루테늅씨||
일반적으로, 절박한 상황-즉, 평생 혹은 몇년간 애인이 없었거나 앞으로 생길 가능성이 적은 상황-이 오래 지속되다보면,
이성적인 판단이 흐려져서, 어설픈 미끼도 덥썩물게 마련이더라고요.
그게 대인관계에 대한 경험이 다소 부족하고, 좀 더 감성적인 남성이라면 더욱더 그렇고요.

ㄴ 그럼 앞으로라도 저런글에 현혹되지말고 제가 올린글을 보고 앞으로 안당하도록 하세요 -_-;
저런 일부의 여자까는글(일부는 남자도 저짓하지만)보다 더 값어치 있지 않나요?

그리고 참조적으로 "대놓고 말하기 힘들어서" ""어떻게 대놓고 말하냐?" " 대놓고 말하기 무서워" 등등의 대답등엔 다시 질문하겠군요
"왜?" 라고 -_-;
그리고 정말 소중하게될 사람이라면 힘든거 어려운거 무서운거 감안하고 직접 말해야겠군요.
상대가 못했다면 나라도 바로잡아주던가 내쪽에서 물어봐 주던가
아니면 본인이 다 감내하고 희생할 자신이 있다면 걍 희생하고 다 맞춰주던가(근데 다 맞춰준다고 해서 과연?)

저것중 이도저도 못하고 못묻고 어영부영 끌려다닐 상대라면 차라리 연애 하지 마요 -_-!! 레알진심.

근데 그것조차 못하고 맘 못끊고 끌려다닐수밖에 없다면 징징대지도 마요. 본인이 선택한거니까 --!!

※ 2011-01-20 16:51:16 에 "루테늅(rusign)" 에 의해 수정됨

아..그래서 내가 못하고 있는거구나...
아..아냐... 난 안하는거야.......................
....................그런거야 ..........................emoticon_04

뭔가 부인하기 힘든 잔인한 현실이네요.

루테늅씨||근데 전 결혼했어요.

이래서 여자는 소나키워야돼 -_-;

중요한건 저 본문이나 덧글이나 뭔뜻인지 모르겠네요.

요약해주세요

본문은 맘없는데 호감을 가진 척 해서 사람을 모은다는 건가여

그럼 덧글은 뭔가요?

헷갈리넹 갑자기 장문의 덧글이 올라와서 깜놀

루떼떼 너무 글 전개가 뜬금 없어여.

뜬금 없으니가 색기가 없고 남친이 안 생겨.

뭐 여튼 이런 여자까기 글은 저도 질리네요.

옛날사람// 어장관리 당하고 있냐 하고 있냐는...돈을 쓰고 있느냐 아니냐로 판단해야할듯요. 여자가 돈을 쓰고 있다면 그건 어장관리라고 보기 뭣한거고....대개는 일방적으로 남자가 쓰죠.

옛날에는 낚이기는 낚였는데 첫 고백하고 차이면 두번다시 마음 안가졌음...
그덕에 덜 다치고 살았는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괜한 도끼병에 걸려 삽질 하느니..
그냥 모든 여자는 나를 싫어한다라고 생각하면.. 낚이지도.. 도끼 찍혔다고 착각하지도 않더라구요 emoticon_05
하지만 덕분에 여자를 어떻게 사귀어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음 emoticon_05

룹테늎님이 무슨말씀을 하시는지 잘이해가안됨 글이너무 정신없어서 하여간 좀 친한 여자사람이 저런패턴이면 조심하라는 걸 알려주는거아닌가여
개념없는 여자사람 까기만은 아니고 조심하라는거죠 순진한 남자들이 많으니

히로쿤/아 저랑 비슷하시네요 정말 그러다보니 여자맘을 잡는법을 아예 잊어버리게되는듯 점점 여자들에게 무뚝뚝해지더군요

중요한 사실은 제게 어장관리조차 하는 여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돈 쓸일이 없어서 햄복아요. emoticon_04

※ 2011-01-20 19:15:50 에 "루이발렌타인(intuition)" 에 의해 수정됨

이제는 반초월의 경지...-_-)/ 신선이 될 날도 머지 않았음...

ㄴ 님하는 신선못뎀..이유는 유부남은 신선이 될수 없듬.

미안해요, 좀 웃고 갈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시깽?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