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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번역글-



나치 군복 입은 사람들 밀리터리 매니아랍니다.
"군복은 멋진 패션이다" 라고 하면서
"그들이 입고있는 군복이 멋져서 군인들을 동경합니다."



그러니까 흑인이
"북한으로 이민 가세요-_-"  



그 후에 러시아인이 손 들어서 키타노가 얘기하라고 합니다.
"군인이 그렇게 멋있다고 생각하면 왜 자위대에 들어가지 않았습니까? 그게 군인이 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길이잖아요."  



그러니까 밀리터리 매니아-_-
"친척이랑 가족한테 얘기했더니 절대 가지 말라고 해서 단념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더 동경합니다."



그 다음 한국사람들이 얘기 합니다.
" 한국인은 어쨌든 군대에 갔다온 모든 사람이 제대 후에도 군복을 가지고 있잖아요. 전부 스웨터처럼 경작업을 할때 입거나 해요.
그러니까 별로 군복에 대한 가치를 생각하지도 않고 왜 그렇게 군복을 중요시하는지 저는 잘 이해가 안되네요.
아마 이렇게 군복을 동경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나라에는 군대가 없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컴플렉스같아요.
군대가 있는 나라에 가 보세요. 징병가면 무료로 지급하고 밥도 먹여주고 옷도 죽을만큼 줍니다."  



또 다른 한국인
" 우리는 군대경험자로써 이걸 보니까 완전 바보같아요."


옆의 한국인-_-
"저도 3년 있었습니다. 밀리터리 매니아라는 당신들은 어린이가 울트라맨을 따라하는것과 같습니다."



군복매니아들-_-
" 니 말이 맞다."



이어서 한국인
" 당신들이 정말 군인을 동경한다면 1주일이라도 훈련을 받고나서 군복 코스프레하면 납득할 수 있겠다."



옆에 한국인ㅋㅋㅋ
"한국에 가봐라~"



다시한번 한국인이
" 그러니까 당신들은 유치원의 울트라맨 어린이와 다를게 없다."  



그 다음 흥분한 프랑스인
" 나치의 복장 하는있는 새ㄲㅣ, 웃기지 마라.
니가 누군지 모르지만 나한테는 엄청 실례다. 니가 평소에 그러고 걸어다니면 얻어터진다. 진짜로."



밀리터리 매니아가 얘기합니다.
" 이건 그냥 좋아하는 것일뿐입니다."



프랑스 흥분 청년
" 좋아한다고 해서 뭐든지 해도 되냐?" -_-



나레이션이 흘러나옵니다.
" 프랑스인은 왜 저렇게 격노하는가?"  



나치의 유대인학살에 대한 설명이 잠깐 나오고 난 후



프랑스 흥분 청년
"당신들이 프랑스인이었으면 경찰에 잡히거나 죽거나할꺼다. 새ㄲㅣ야- 농담 아니고"  



패널분이 얘기합니다.
"오늘 처음 보는 사인데 외국인 앞에서 나치거수경례하면 저 프랑스인처럼 흥분할게 뻔하잖아요.
그걸 의식하고 있으면서도 입고 온거죠?"



나치복장의 사람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게 나치시절의 군복이라서 입고 왔습니다."



흥분청년-_-
" 새ㄲㅣ야 나중에 밖에서 얘기 좀 하자."  


뒷쪽이 더 흥미로워 다시 오역을 좀 하자면-_-;

나치시절의 독일 군복이 가장 아름다워서 입웠다는 얘기가 나오고요.




독일인 여성
"지금 독일에선 하켄크로이츠를 군복에 달거나 하지 않고 공공장소에서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범죄예요.
나치경례도 공공장소에서 하면 정말 잡혀갑니다.
독일의 군복이 아름답다라고 일본인이니까 얘기할 수 있겠지만 독일에서는 절대로 말하지 마세요. 잡혀가니까요."



그 다음 중국인
"예를 들면, 오늘 당신들이 구 일본군복을 입고왔으면 중국인이나 한국인에게는 엄청난 실례를 범하는 것입니다.
원래 패션이라는 건 개인의 문제일수도 있지만 그 배경을 알고나서 입어야 하는거지.."



끼어든 군복매니아
" 네 저도 알고있습니다."



그러자 중국인
" 그렇다면 더욱 더 용서할 수 없습니다. 당신의 복장을 보면 당신의 역사관, 무식함, 마치... 말 안해도 사람들 전부 알고 있어요."



이어서 미국인
" 패션이라는 건 남을 의식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말하자면 국제사회에서 사람들이 불쾌하다고 생각하는 복장을 하는 건 할로윈에만 하세요-_-"  




군복매니아
"이 세상에 남한테 불쾌하지 않은 옷은 없습니다."



어디선가 들리는 말;;
"당신들이 하는 짓은 지금도 전쟁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슬프게 하는 거라고!!!!!"



군복매니아 이어서
" 예를 들어 내 경우에는 지금 시부야에 있는 젊은 애들을 보면 열이 받아요. 불쾌해져요."



새로운 한국인
" 그런 것은 정말 모독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전쟁을 가볍게 생각하는걸로 이어질수도 있어요.
지금 세계는 반전쟁시대인데 이런 때 어른이 전쟁의 복장을 하고
-이건 그냥 취미고 패션이니까, 멋있으니까 전쟁의 복장을 하는 게 뭐가 어때서?-  이런 가벼운 태도를 가져도 되는겁니까?
교육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



군복매니아의 반박
" 말하고 싶은 건, 저는 전쟁을 긍정하진 않습니다."



뭐, 이런얘기를 하다가-_-; 패널이 일본 원폭투하가 있었을 때
미군점퍼가 잘 팔렸다는 얘기를 하며 일본은 그런나라라고 하네요.
그 후에, 수록이 끝나고 밀리터리 매니아들이 나치경례를 합니다.



프랑스인이 그걸보고 열받아서  뛰쳐 나오고 겨우 자리에 앉은 프랑스인에게 여성패널이 얘기를 합니다.
"근데 때리고 난 후 어쩔건데. 때리면 화가 풀리냐?"



프랑스인이
" 아니야. 당신이 제일 잘 알고 있잖아. (나치경례를 흉내내며) 이 의미. 왜 당신은 화를 안내? 이상해."



다른 외국인 " 총으로 죽일꺼니까 심벌은 됐어."



출처: http://cafe.daum.net/198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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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겐 피눈물 나는 기억입니다.
남한테 피해 안가면 되는 거 아니냐구요?
취향이라구요?
그냥 디자인이 좋아서 하는 거지 나찌 옹호자는 아니라구요?



저 위의 외국인 패널들이 한 말들을 가만히 꼽씹어 보십시오.




어느 외국인이 정신대 할머니를 강간하는 일본군인 코스프레가 너무 멋져서 하고다닌다고 칩시다.
어떤 기분이 들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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