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튼 아저씨는 (한때 그의 우상이었던 에드우드처럼) 다작을 즐기는 감독이기때문에,
벌써 작업중인 프로젝트가 많아서, 조니뎁과의 우정에도 불구하고 다른 감독에게 양보한듯..
그리고 팀버튼 아저씨는 대작들에서 흥행이 좋지않았기때문에, 제작사에게 기피당했을수도 있고요..
2010.12.16 17:01:34 (*.244.221.2)
Zenon
1) 조니뎁이 없는 캐러비안의 해적은 존재할 수 없지
2) 마블 예네들은 시빌 워까지 찍을셈이네..
2010.12.16 17:12:23 (*.19.122.87)
옛날사람
일단 캐러비안 해적은, '캐러비안만에서 활약하는 해적의 낭만'보다는 '잭 스패로우의 사랑과 미스터리 여행'쯤 되는듯하고요.
마블사에선 어벤져스나오기 전까지 각 2시간짜리 예고편 영화들(아이언맨2, 인크레더블 헐크 등)에 떡밥으로 나왔던 친구들 모두 영화 하나씩 찍을듯해서 불안..
그나저나 이제 휴잭맨 아저씨도 늙었는지, 리얼스틸에서는 직접 치고받는 것은 지양하는듯 하군요.
2010.12.16 18:06:39 (*.171.53.13)
keaton
예전 초등학교 때 만화책 가운데 조그만 프라모델 로봇을 조종해서 링에서 싸우는 내용의 만화가 있었죠.
리얼스틸을 보니 문득 그 생각이 나네요.
저기서 거대화하면 오락실에서 하던 로봇레슬링으로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