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서양식 만화라고 하면, 대표적인것이 마블이나 DC코믹스 같은 사실위주의 개성적인 디폼의 캐릭터만을 생각하기 쉬운데.
문화는 국경도 언어도 초월하는 것이라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네요. 픽사의 쿵푸팬더나 가이낙스의 '팬티 & 스타킹 with 가터벨트' 같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실험은 언제나 즐거운것 같습니다.

문득 손노리의 다크사이드 스토리가 떠오르는군요. 유감이지만 PSN, Xbox전용입니다.
최신 그래픽이나 고사양의 게임이 아닌. 과거의 것을 추억하게 하는 게임도 좋은 게임중의 하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