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한강 로드를 뛰었어요.

해가 지고난 후에는 어둡지 않을까 했는데.. 가로수도 많고 로드 뛰기 좋게 노면도 좋고...

강건너 야경을 바라보면서 한시간 반동안 가볍게 뛰고 왔답니다.

아직 속도 조절을 못해 내리막길에서는 비명을 지르며... 후들후들.. 엎어질듯 말듯

내려가지만... 그것마져도 스릴있고 재미가 있었어요.

친구랑 종종 가서 타기로 약속했답니다.

멋진 야경을 벗삼아... 운동도 하구.. 살도 뺴고...

인절미님도 인라인 타시죠? 레임에도 인라인 타시는분들 있으신것 같으시던데

레임분들과 함께 언제 여의도까지 로드한번.. 같이 뛰었음 좋을거 같에요. >,.< 꺄핫~

앗.. 긴밤이.. 다가고.. 이제 퇴근시간 이군요.

이번주는 새벽에 일해서...  뜨는 해를 보면서 퇴근을 하고 있답니다.

즐거운 야근(?)이 끝났으니 어서 집에가야겠네요. ^^

그럼,~ 행복한 하루되세요.~~~~~